아세코밸리CC 골프 코스 소개 및 공략법
사람과 사람, 레저와 라이프 스타일이 즐거움으로 만나는 공간!
자연이 사람을 배려하고, 사람이 자연을 되살려 사람과 사람, 레저와 라이프 스타일이 즐거움으로 만나는 공간 아세코밸리 골프클럽에서 몸과 마음이 휴식을 취하는 시간과 골프의 전문 테크닉, 정교하고 세심한 서비스, 차별화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드릴 것입니다.
아세코밸리CC는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지만 자연을 벗 삼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여
전략적인 코스로 구성되어 플레이어가 홀마다 각기 다른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asecovalley-homepage-web
www.asecovalley.co.kr
1번 홀
라운드를 시작하기에 최적의 홀로써 오르막과 우측 도그렉이 몸 풀기 좋은 난이도로 형성된 홀이다. 스타트와 함께 형성된 우측 자작나무와 좌측의 탁 트인 코스전경이 행복한 라운드가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인생의 굴곡처럼 배치된 그린 앞 벙커는 주의하여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2번 홀
인생에 가장 중요한 절제와 인내엔 결실이 있음을 알려주는 이번 홀은 전형적인 개미허리 홀로 전략적인 티샷이 절실한 홀이다. 지금 챔피언 티에서 플레이 중이라면 당신은 최고 난이도의 par 4홀을 마주하고 있는 것이다. 페어웨이 전의 해저드와 보이지 않는 그린은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만큼 플레이어에게 충분한 위압감으로 작용한다. 홀의 길이로만 난이도를 판단했다면 좋은 스코어는 기대할 수 없다. 성적이 인생에 성패의 척도가 될 수 없듯이...
3번 홀
코스 중 제일 아늑한 느낌의 홀이며 경관 또한 뛰어난 홀이다.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을 내려다보노라면 우측 암벽과 좌측의 화단 및 해저드가 한 폭의 수채화처럼 잘 어우러지며 시공간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니어리스트 체크에 적합한 홀이다.
4번 홀
질풍노도의 시기, 누구나 신나게 달리고 싶을 때 4번 홀에서 마음 놓고 질러보는 드라이브 샷... 페어웨이의 폭이 넓어 장타자에게 유리한 홀이라 할 수 있다. 정면 벙커에 볼을 넣겠다는 생각으로 티샷의 타깃을 잡았다면 현명한 선택이다. 티샷의 비거리가 짧았을 경우 그린 앞 벙커와 포대그린 그리고 여유 없는 그린 뒤 공간으로 인하여 당신은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
5번 홀
일자로 곧게 뻗어있는 내리막 홀이 가슴마저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긴 티샷보다는 안정적인 티샷의 선택이 성공의 비결인 홀이다. 티샷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제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안전하게 내리막을 이용한 짧은 티샷인지 OB가 기다리는 드라이버 샷인지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6번 홀
홀의 반이 해저드로 이루어진 par 5홀이며 바람의 홀이라 부를 수 있을 만큼 항상 바람을 생각하며 플레이해야 한다.
한 샷 한 샷 최선을 다해야만 당신이 원하는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다. 티샷은 아이언 클럽을 추천하며, 욕심이 있다면 티잉그라운드에 두고 이동하기 바란다.
7번 홀
코스에서 맞이하는 두 번째 par 3홀이며 마치 아일랜드 홀을 플레이하는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키기 충분한 홀이다.
티샷을 마친 후 해저드 주변 및 홀을 가로질러 이동하는 재미를 주는 독특한 홀이다. 거리, 경관, 난이도 등 전체적인 밸런스 면에서 홀 중 단연 최고라 할 수 있겠다. 당신은 이제 핀을 향해 샷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
8번 홀
이곳까지 동반자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면 이 순간 진검승부를 준비하자.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시원한 홀의 길이 전체코스 중 으뜸이며 그 속에 숨어있는 난이도 또한 비교할 수 있는 홀이 없다. 동반자보다 우위에 있는 자신을 보여 주고 싶다면 이 홀은 당신을 위해 존재하는 홀이다.
9번 홀
티잉그라운드에 서서 해저드의 시원함을 느끼다가 오르막 위로 보이는 클럽하우스에 아쉬운 쓴웃음을 지어야 하는 홀이다. 버디를 하고 싶다면 정직하게 플레이를 해서 달콤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인생과 라운드의 같은 점은 후회가 없어야 하며 조금은 부족한 결과의 행복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