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양CC 골프 코스 소개 및 공략법

한국골프의 총 본산, 반세기 역사를 자랑하는 "한양컨트리클럽"

한양컨트리클럽은 국내의 골프장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골프장으로 구릉지를 그대로 살린 완만한 코스는 편안하면서도 정교한 플레이가 요구됩니다.

신, 구코스 36홀로 구성되었으며 86 아시안 게임을 치렀던 신코스는 국제대회를 개최하기에도 손색없는 진정한 토너먼트 코스입니다.

한양CC, 서울한양컨트리클럽

www.hanyangcc.com

신 코스

1번 홀

티 샷은 페어웨이의 좌측과 우측에 있는 벙커들 사이에 놓이도록 해야 한다. 좌측 낭떠러지와 우측 러프를 조심할 것. 그린은 넓고 평탄하다.

2번 홀

티 샷은 페어웨이 중앙 우측으로 보내는 것이 좋다. 그린이 넓고 높은 위치에 있다. 두 그린 중앙의 벙커를 피할 것.

3번 홀

오른쪽으로 굽어진 도그레그형의 홀. 티에서 약 20야드 거리에서부터 그린 쪽으로는 내리막 경사이다. 비교적 플레이하기 어려운 파 4의 홀이다. 페어웨이의 중앙 좌측으로 티샷을 해야 오른쪽 내리막 경사를 타고 우측 중앙으로 긴 드라이브 샷을 얻을 수 있어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그린은 크고 비교적 평탄하다.

4번 홀

조금 긴 좋은 파3의 홀, 보통보다 더 큰 클럽을 사용해야 할지도 모른다. 좌측 러프는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린은 넓고 비교적 평탄하다.

5번 홀

넓은 페어웨이를 가진 약간 오른쪽 도그랙형, 파온이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나 정확한 샷을 요구한다. 세컨드 샷은 페어웨이 좌측으로 보내는 것이 좋다.

6번 홀

그린 전방에 연못이 있고 깊은 벙커가 그린의 왼쪽에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린이 넓어 미들 아이언으로 샷 하기에 편하다.

7번 홀

이 코스에서 가장 긴 파 5홀, 이상적인 티 샷은 페어웨이 왼쪽 언덕의 벙커의 오른쪽 지점에 가도록 한다. 볼은 땅에 떨어진 후 아래로 굴러갈 것이다. 세컨드 샷, 서드 샷 모두 정교해야 파가 보장된다.

8번 홀

왼쪽 도그랙홀, 티샷을 좌측 코너 쪽으로 잘 보내야 한다. 거대한 벙커가 페어웨이를 방어하듯 좌측 코너에 있다. 그린은 높은 지대에 있어서 세컨드 샷에는 상당한 기교를 요하게 되는데 그린이 그리 쉽지 않다.

9번 홀

왼쪽으로 약간 휘어진 도그랙의 홀, 페어웨이의 좌측과 우측에 벙커가 버티고 있다. 티 샷을 잘 해내면 언덕의 바로 아랫부분까지 도달할 수 있다. 티 샷은 좌측이 유리하다. 그린은 크고 비교적 평탄한 편이다.

10번 홀

이 홀은 보기보다는 짧게 플레이된다. 미들 아이언 샷을 잘 해내면 버디도 잡을 수 있는 행운을 맞게 된다. 좌측이 OB지역이므로 그린 우측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11번 홀

파 5홀로써는 그다지 긴 홀은 아니지만 우측으로 굽어있는 도그랙 홀이므로 티 샷보다는 세컨드 샷에 주의해야 한다. 티 샷을 페어웨이 중앙 좌측으로 보내야 세컨드 샷이 편해진다. 가파른 경사가 있어 매 샷마다 기교가 요구된다.

12번 홀

짧지만 좌측에는 해저드, 우측에는 벙커가 있어 매우 정교한 티 샷이 요구되는 홀이므로 티 샷은 중앙 똑바른 방향으로 해야 한다. 포대그린이어서 기교 있는 숏게임이 요구된다.

13번 홀

좌측에 OB가 있지만 페어웨이의 우측은 매우 넓다. 오르막의 긴 파 4홀이다. 티 샷을 중앙 우측으로 잘해 내면 유틸리티클럽을 써서 온 시켜 멋지게 정복할 수 있다. 그린은 넓고 평편하다.

14번 홀

타수를 줄이기에 좋은 홀이나 그린 앞에 벙커가 가로막고 있어 클럽 선택이 중요하다. 그린은 평편하고 퍼팅하기 쉽다.

15번 홀

이 홀은 승부의 홀이다. 버디와 이글도 쉽게 할 수 있고 더블보기 이상도 쉽게 나온다.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좌우측이 OB지역이고, 우측 페어웨이 240야드 지점에는 크로스 벙커가 있어 이 홀의 약점을 보완하고 있다. 티 샷만 우측 벙커를 넘기면 두 번에 온 그린 할 수 있고, 버디도 가능하다.

16번 홀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계속 올라가는 높은 경사지여서 긴 거리를 요구하는 홀이다. 세컨드 샷은 평소보다 1~2 클럽 길게 잡아야 한다.

17번 홀

좌, 우측이 모두 OB지역이므로 드라이브 샷은 중앙 우측으로 하는 게 좋다. 좌측의 OB지역은 보기보다 매우 어려운 홀이다. 티 샷, 세컨드 샷이 모두 쉽지 않다.

18번 홀

아놀드 파머가 플레이해 보고 극찬한 홀로 티에서 멀리 북한산이 병풍같이 펼쳐 보이는 아름다운 긴 파 4홀이다. 긴 파 4홀이지만 티 샷이 가장 중요한 홀이다. 페어웨이 중앙 좌측으로 보내야 그린 공략이 쉬워진다.

구 코스

1번 홀

티잉그라운드가 높은 내리막 짧은 파 4홀로서 왼쪽이 OB지역이다. 페어웨이는 비교적 완만하며 티 샷 낙하지점 왼쪽에 벙커가 있으므로 티 샷은 중앙 우측으로 보내야 하며, 세컨드 샷은 그린 왼쪽의 깊은 러프를 피해 오른쪽으로 하는 것이 좋다. 그린 뒤쪽에도 벙커가 있으며 그린은 뒤쪽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번 홀

긴 파 4홀이며 페어웨이 중간지점부터 업힐 한 핸디캡 1의 홀이다. 티 샷은 오른쪽 벙커를 피해 중앙 우측으로 보내야 세컨드 샷에서 그린을 바라볼 수 있다. 그린은 높게 위치해 있으며 경사가 심하므로 짧게 온 시켜야 퍼트에서 유리하다.

3번 홀

티잉그라운드가 높아 그린과의 고저차가 심하여 클럽 선택이 중요하다. 그린 왼쪽과 뒤쪽이 OB지역이다. 그 대신 그린은 비교적 평탄하며 그린 오른쪽을 향해 공략하면 버디도 가능하다.

4번 홀

오른쪽으로 굽은 도그랙홀로서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는다. 왼쪽 OB지역 약 200야드에 위치한 20m 길이의 벙커를 피해 슬라이스성 볼로 공격하는 것이 좋으며, 욕심은 피해야 한다. 왼쪽이 낭떠러지이며 AB그린 사이에 벙커가 있으므로 세컨드 샷은 클럽을 1~2 클럽 정도 길게 잡아야 한다.

5번 홀

티잉그라운드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파 4홀로서 왼쪽이 OB이고, 왼쪽 중간에 벙커가 있다. 그 앞에 소나무가 그린을 가로막고 있어 티 샷은 중앙 오른쪽으로 해야 세컨드 샷을 좋은 위치에서 할 수 있다.
그린 양쪽 벙커도 주의해야 한다.

6번 홀

짧은 파 5홀로서 오른쪽이 OB지역이다. 티샷 낙하지점부터 오른쪽으로 굽은 도그랙 홀로서 티 샷은 롱히터인 경우 오른쪽 벙커를 넘기는 것이 중요하고, 거리가 짧은 사람은 OB를 감안하여 안전하게 중앙으로 공격하는 것이 좋다. 세컨드 샷은 그린 전방에 깊은 벙커가 있으므로 그린 앞에 레이업 하고, 3 온 1 퍼트 작전으로 임하는 것이 좋다.

7번 홀

짧은 파 4홀로서 오른쪽은 OB지역이고 왼쪽에는 3개의 벙커가 있으며, 특히 페어웨이 중앙 왼쪽에 크로스 벙커가 있는 S자형 홀이다. 티샷은 약간 오른쪽으로 하는 것이 유리하며, A그린 뒤가 OB이므로 세컨드샷은 오버되지 않도록 클럽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그린은 쉬운 편이다.

8번 홀

그린이 높은 포대그린이어서 클럽은 1~2 클럽 길게 잡아야 한다. 그린 주위의 벙커만 주의하면 파 플레이가 무난한 홀이다.

9번 홀

티 샷은 볼의 낙하지점 양쪽 벙커를 피해 페어웨이 중앙 우측으로 하는 것이 좋다. 세컨드 샷 지점에서는 그린이 보이지 않는 블라인드 홀로서 그린이 오른쪽에 위치해 있으며, 세컨드 샷 지점 오른쪽이 낭떠러지임을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