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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골프코스

화산CC 골프 코스 소개 및 공략법

화산CC 골프 코스 소개 및 공략법

화산CC 골프 코스 전체 조감도

 

DESIGN CONCEPT

화산 컨트리클럽의 원지형은 현재 클럽하우스 위치에서 볼 때 낮은 지역은 평탄한 구릉지인 반면에 높은 지역은 매우 험한 산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자연 지형에 순응하는 계획을 세우기 위해 "LAND USE PLAN"의 개념을 적용하였습니다. 아래쪽은 낮은 구릉 사이에 홀과 물, 풀 등이 조화를 이루는 부드러운 인상의 평원코스로 구상하였고 위쪽은 골짜기, 암벽, 수림대 등이 홀과 어울리는 강한 인상의 산악코스가 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ROUTE PLAN

코스의 루트(ROUTE)는 클럽하우스(해발 170m)를 중심으로 낮은 지역(해발 135m~170m)에 아웃 코스를 배치하고 높은 지역(해발 170 ~ 220m)에 인 코스를 배치함으로써 라운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였으며 플레이 중 코스의 업 다운(UP-DOWN)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매우 평탄하게 하였습니다. 또한 18홀의 거리가 6,440m(7,043 Yds) 파 72이므로 국제경기(INTERNATIONAL TOURNAMENT)가 가능하며, 코스의 방위가 주로 남북방향이므로 플레이 중 일조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였습니다.

COURSE LAYOUT

어느 홀에서는 티 앞의 계곡을 뛰어넘어야 하고, 어느 홀에서는 그린 앞의 크릭과 폭포를 뛰어넘어야 하며, 또 어느 파 4홀에서는 원온(ONE ON)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기본구상에서부터 자연조건에 순응하도록 계획된 18홀은 각각의 홀이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단 한 번의 라운딩만으로도 대부분의 홀을 기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코스공략 계획에 있어서도 강한 모험을 시도할 수 있는 라인과 안전한 우회라인을 고루 배치하여 다양한 공략루트를 가지게 함으로써 샷 밸류가 살아나게 하였습니다. 골퍼가 공략계획을 세우는 데 무리가 없는 공정한 코스가 되도록 블라인드 그린(BLIND GREEN), 블라인드 홀(BLIND HOLE), 트릭(TRICK)과 같은 요소를 배제하였습니다. 이처럼 화산 컨트리클럽 18홀은 정통 프라이비트(PRIVATE) 코스로서의 격을 갖추어 설계되었으므로 프로페셔널 골퍼는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고, 아마추어 골퍼는 즐겁고 재미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화산 컨트리클럽에서는 골프의 진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화산컨트리클럽

 

www.hwasancc.com


아웃 코스

 

1번 홀

화산CC 아웃 코스 1번 홀

페어웨이 폭이 넓고 경쾌하게 내려가는 스타트 홀. 티 왼쪽에는 연못과 폭포가 있고 그린 오른쪽에는 벙커와 연못이 있습니다. 페어웨이 폭이 넓어 티샷은 부담이 없고 세컨드 샷을 I.P-2 오른쪽으로 보낼수록 그린 공략이 좋아집니다.

 

2번 홀

화산CC 아웃 코스 2번 홀

페어웨이 양쪽의 마운드와 그린 뒤의 먼 산, 그리고 조경 식재된 수목이 원경과 근경의 입체적인 조화를 이루는 파 4홀. 시각적으로 실제보다 거리가 가까워 보이는 착시 (OPTICAL ILLUSION) 현상이 나타나며, 티에서 I.P까지 12m가량이 오르게 되어 있으므로 티샷 거리가 덜 나간다는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3번 홀

화산CC 아웃 코스 3번 홀

티에서 그린까지 훤히 내려다보이는 시원한 경관을 가진 홀. 2번 홀과는 반대로 I.P까지 약 20m가량 내려가는 홀이므로 티샷이 제대로만 맞는다면 60m 정도 더 나가는 홀입니다. 그러나 I.P 오른쪽의 벙커를 주의해야 하며 어프로치는 그린이 가로로 길게 놓여 있으므로 런 오버되지 않도록 정확한 거리에 떨어뜨려야 합니다.

 

4번 홀

화산CC 아웃 코스 4번 홀

티 앞의 깊은 할로우(HOLLOW)와 I.P 오른쪽의 벙커와 백자작의 조화가 인상적인 홀. 거리가 짧은 홀이지만 그린이 비교적 까다로운 홀이므로 티샷을 최대한 멀리 보내야 짧은 클럽으로 어프로치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5번 홀

화산CC 아웃 코스 5번 홀

전체 파 3홀 중 가장 거리가 짧고 홀 왼쪽의 계곡과 연결되는 크릭이 홀을 가로질러 그린 앞의 폭포에서 떨어지는 홀. 티샷은 반드시 크릭이나 폭포를 넘어야 그린에 떨어질 수 있으나 거리가 짧으므로 경관에 현혹되지 말고 클럽 선택을 정확하게 하면 파는 무난합니다.

 

6번 홀

화산CC 아웃 코스 6번 홀

왼쪽으로 굽은 내리막 도그렉(dogleg) 홀 페어웨이에서 그린까지 한눈에 보이므로 티와 페어웨이 사이의 자연림이 호쾌하게 넘겨 쳐 보고 싶은 홀입니다. 티에서 페어웨이 또는 그린까지의 낙차가 20m 정도이므로 평소 비거리보다 60m가량 볼이 더 나가며 I.P를 거치지 않고 그린까지의 직선거리가 200m 정도인 플레이어는 원 온(ONE ON)을 시도해 볼 만합니다.

 

7번 홀

화산CC 아웃 코스 7번 홀

가장 긴 파 3홀로 그린이 티 앞의 연못보다 5m가량 높은 곳에 있어 실제보다 더 멀어 보입니다. 그린은 2단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핀의 위치에 따라 정확한 거리를 파악하여 공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번 홀

화산CC 아웃 코스 8번 홀

I.P구간은 페어웨이 양쪽이 언덕으로 쌓여 있으며 그린 오른쪽에 대형 벙커와 연못이 배치되어 있어 티샷을 매우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홀. 그러나 그린은 왼쪽보다 오른쪽 레벨이 낮으므로 오른쪽에 핀이 꽂혀 있을 경우는 클럽 선택을 정확히 하고 샷은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9번 홀

화산CC 아웃 코스 9번 홀

티 오른쪽에 호수가 붙어있고 페어웨이 오른쪽은 부드러운 마운드와 연결되는 비탈면이 받쳐주는 약간 왼쪽으로 휜 도그렉(DOGLEG) 홀. I.P-1 오른쪽과 I.P-2와 그린 왼쪽의 벙커가 포진하고 있으므로 장타자는 최대한 페어웨이 왼쪽으로 티샷을 날리면 거리를 단축시킬 수 있고, 그린 왼쪽 벙커만 넘기면 투온도 가능합니다.


인 코스

 

10번 홀

화산CC 인 코스 10번 홀

1번 홀과 나란히 붙어있는 홀로서 1번 홀과 마찬가지로 티 오른쪽에 연못과 폭포를 끼고 있는 완만히 내려가는 홀. 페어웨이 중앙을 따라 정확하게 공략하면 파는 무난합니다.

 

11번 홀

화산CC 인 코스 11번 홀

7개의 분화구가 그린 주변을 감싸고 있어 특이한 조형미를 보여주는 홀. 그린 오른쪽 분화구에서 흘러나오는 마운드와 그린 오른쪽 엣지(EDGE) 사이의 할로우(HOLLOW)에 볼이 빠지게 되면 칩 인이 까다로워지므로 주의하세요.

 

12번 홀

화산CC 인 코스 12번 홀

페어웨이 오른쪽 위 벽면이 안정감을 주며 티 오른쪽에는 자연 바위벽이 붙어있는 파 4홀. 그린 슬로프(GREEN SLOPE)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흐르고 있고 공략루트가 I.P왼쪽으로 맞춰져 있으므로 티샷을 I.P왼쪽의 벙커 쪽으로 최대한 접근시켜야 어프로치가 쉽습니다.

 

13번 홀

화산CC 인 코스 13번 홀

오른쪽으로 굽은 도그렉 홀이며 페어웨이 왼쪽에 4개의 벙커와 그 뒤의 적송, 그린 왼쪽의 자연림이 조화를 이루는 홀. 티샷이 I.P오른쪽으로 갈수록 어프로치 거리는 짧아지나 그린 앞뒤의 벙커가 까다롭게 위치하여 I.P왼쪽의 벙커 쪽으로 가까워질수록 그린 주변 벙커의 방해를 받지 않고 어프로치 할 수 있습니다.

 

14번 홀

화산CC 인 코스 14번 홀

티에서 그린의 오른쪽까지 이어지는 150m 길이의 초대형 벙커와 그린, 그리고 홀 뒤쪽의 원경이 조화를 이루는 탁 트인 경관의 홀. 그린의 왼쪽지역은 핀의 거리가 멀지만 온(ON) 시키기가 비교적 수월한 반면, 오른쪽은 뒤쪽으로 흐르는 경사면이 있으므로 핀보다 왼쪽에 볼을 떨어뜨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15번 홀

화산CC 인 코스 15번 홀

오른쪽이 O.B이며 I.P-1 오른쪽의 대형 벙커와 계수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홀.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으로 멀리 보낼수록 유리하나 세컨드샷은 2개의 루트를 선택해야 합니다. 티샷이 270 Yds 지점을 넘어서게 되면 I.P-2 오른쪽에 자리 잡고 있는 크로스벙커를 넘겨 투온을 시도할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는 벙커 왼쪽의 우회 루트를 선택하여 쓰리온을 시켜야 합니다. 이 경우는 그린 공략이 까다롭습니다.

 

16번 홀

화산CC 인 코스 16번 홀

페어웨이 오른쪽에 벽이 받쳐주고 있으며 그린 뒤쪽에 자연림이 이어진 수려한 경관의 파 4홀. I.P폭이 비교적 좁으며 왼쪽에 벙커가 있으므로 티샷은 정확하게 중앙으로 빠져나가야 하고 어프로치 시에 그린 왼쪽 전방에 포진하고 있는 벙커의 위협을 받지 않으려면 정확한 거리감이 필요합니다.

 

17번 홀

화산CC 인 코스 17번 홀

티 앞의 골짜기 건너편에서 페어웨이가 시작되고 약간 왼쪽으로 굽은 페어웨이는 오른쪽이 산과 접한 경사로 되어 있으며, 그린 뒤쪽은 자연림이 있습니다. 티샷은 I.P-1 왼쪽의 벙커 쪽으로 접근시켜야 거리를 단축시킬 수 있으며 세컨드샷은 I.P-2 오른쪽과 그린 앞 왼쪽에 벙커들이 포진하고 있으므로 각도, 거리 모두 정확한 샷이 필요합니다.

 

18번 홀

화산CC 인 코스 18번 홀

가장 먼 거리의 파 4홀. 페어웨이 양쪽에는 자연림이 감싸고 오른쪽은 자연림과 페어웨이 사이에 자연 골짜기와 연결되는 크릭이 흘러 그린 오른쪽의 연못까지 이어지는 경관이 펼쳐집니다. 아름다운 경관과는 달리 공략은 정확도를 요구하는 까다로운 홀. 티샷은 I.P 양쪽의 벙커사이로 보내는 것이 무난하지만 스코어를 줄이려면 오른쪽 첫 번째 벙커를 지나 연못에 붙은 벙커 쪽으로 최대한 접근시켜야 어프로치 거리가 짧아지고 온그린 (ON GREEN)이 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