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콜리안CC 제천 골프 코스 소개 및 공략법
초보자들도 쉽게 라운딩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저렴한 이용료로 골프를 여가활동으로 즐길 수 있는 대중골프장입니다. 충북 제천에 위치한 에콜리안 제천CC는 해발 400m 정도의 다소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나 최대한 코스별 높이차를 완만하게 조성하여 골프장 전체를 순환하며 라운딩 하실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코스 전반부는 주로 내리막 홀로 후반부는 9번 홀을 제외하면 주로 오르막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번 홀과 8번 홀은 다소 높은 오르막이라서 수동카트로 운영하는 에콜리안 제천CC는 여성이나 나이 많은 골퍼에게는 다소 벅찬 코스일 수 있습니다. 또 4번 홀은 페어웨이가 좁고 해저드가 넓어 훅이나 슬라이스에 특히 유의해야 할 코스입니다.
에콜리안
오늘도 에콜리안 에서 즐거운 라운딩 하세요.
www.ecolian.or.kr
1번 홀 의림지
13m 하향홀로 상급자 티에서는 100m 전방 우측 나무를 고려하여 티샷을 주의해야 하며, 중급자 티는 좌, 우 그린이 한눈에 들어온다. 짧은 Par 5홀이나 그린 중앙과 좌측에 벙커가 있으므로 무리한 공략보다 거리와 방향성을 고려한 전략적 코스이다. IP 좌측을 키핑 하여 2nd샷을 IP2 우측으로 보내 쓰리온으로 온그린이 되면 Par 플레이는 무난한 코스이다.
2번 홀 박달재
코스전면에 벙커가 있고 우측 페어웨이가 열려있어 심리적으로 우측을 겨냥하게끔 하는 홀이다. 코스전면 120m 지점에 벙커가 가로막고 있으나 벙커를 넘겨야 좌, 우 그린이 열려있어 2nd 샷이 용이하다. 우측 F/W 공략 시 그린중앙 벙커가 좌, 우 그린을 막고 있어 거리와 방향성이 중요시되는 홀이다.
3번 홀 월악산
3m 하향홀이나 눈높이에서 보면 내리막홀로 착각을 일으키는 홀이다. 티 앞 대형연못과 그린 중앙 대형벙커는 위협적이나 사방이 뚫려있어 바람 방향 체크가 어려우며 거리 또한 측정키 어려운 홀이다. 그린 앞보다 그린 뒷공간이 많아 비거리에서 한 클럽 더 잡고 과감히 공략해야 한다.
4번 홀 청풍 문화재단지
Par5 수평홀로 홀 좌측은 OB이고 우측은 대형연못이 티에서 그린까지 연결되어 있어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코스이다. 티샷은 좌측으로 1st샷을 보내는 것이 베스트이다. 우측 공략 시 2nd샷 거리는 짧으나 IP1 ~ IP2 사이 연못이 연속으로 펼쳐져 있어 거리감이 떨어지므로 주의를 요하며 IP2 우측으로 2nd샷을 보내 쓰리온 작전으로 공략이 최선책이다.
5번 홀 금수산
6m 내리막홀로 짧은 Par4이다. 티 좌, 우 기존림이 홀 앞 시야를 일부 가리고 있어 홀폭이 좁아 보이며 그린 앞 벙커가 유난히 눈에 확 들어오는 홀로 짧게 느껴지는 홀이므로 상급자는 원온을 노려볼 것으로 예상된다. IP지점 F/W 조형선은 심하게 되어 있으므로 중급자는 2nd샷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짧은 클럽 선택을 권한다.
6번 홀 용하구곡
10m 오르막홀로 실거리는 340m와 355m이다. F/W가 넓고 장애물이 없어 티샷은 최대한 멀리 보내야 되며 그린 중앙 벙커가 깊어 피해 갈 것을 권유하며 그린 좌우 공간을 이용하여 Par 플레이는 무난하다.
7번 홀 송계계곡
거리는 짧으나 각 그린의 우측 벙커가 그린을 받치고 있어 방향성만 주의하면 된다. 좌그린은 테이블형 그린이며, 거리가 짧은 홀로 그린 라이가 심하므로 퍼팅 시 주의를 요하며 중급자 이하 플레이어는 각 그린의 좌측 공략을 권한다.
8번 홀 옥순봉
10m 오르막홀이며 그린이 보이지 않는다. IP주변 장애물이 없으며 티샷에 욕심을 버리고 정면으로 1st샷을 보내면 2nd샷은 그린이 보이므로 비교적 쉽게 공략이 예상되는 홀이다.
9번 홀 탁사정
17m 내리막에 우측으로 약간 휘는 홀이다. IP 좌측 벙커가 방향을 안내해 주므로 벙커 우측으로 티샷을 보내면 100m 이내의 그린이 보인다. 상급자는 우측 겨냥하며 거리는 짧으나 F/W 라이가 심해 2nd 샷이 어렵다. IP좌측 공략 시 거리는 손해를 볼 수 있으나 그린이 확실히 보이고 F/W 라이가 좋아 2nd 샷이 용이하므로 가능한 F/W 좌측을 공략할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