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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골프코스

에콜리안CC 정선 골프 코스 소개 및 공략법

에콜리안CC 정선 골프 코스 소개 및 공략법

에콜리안 정선CC 골프 코스 전체 조감도

 

초보자들도 쉽게 라운딩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저렴한 이용료로 골프를 여가활동으로 즐길 수 있는 대중골프장입니다. 강원도 정선에 자리한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은 해발 500~600m로 다소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고랭지 배추재배 부지로서 동에서 서로 경사가 이루어져 있고 코스는 남북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북으로 향한 홀은 오르막 홀이 되겠고 남으로 조성된 홀은 내리막 홀로 슬라이스에 주의를 요합니다. 사방이 강원도 전형적인 산세에 묻혀 있는 코스로 어느 여름날 조용한 산속을 거닐며 다정한 연인과 속삭이듯 고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에콜리안

오늘도 에콜리안 에서 즐거운 라운딩 하세요.

www.ecolian.or.kr


1번 홀 동강

에콜리안 정선CC 골프 코스 1번 홀

우측 커다란 해저드가 몸 풀리기 전 첫 홀로 적당한 긴장감을 주는 도그랙 파 4홀이다. 티샷의 방향성이 매우 중요해 그린 좌측 벙커방향으로 겨냥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다. 세컨드 지점에서 그린까지 다소 오르막으로 5미터 정도 더 길게 보는 것이 온 그린 시킬 확률이 높다.

 

2번 홀 민둥산

에콜리안 정선CC 골프 코스 2번 홀

앞산의 우뚝 솟은 봉우리가 한눈에 보이는 가파른 내리막 경사에 우측으로 해저드가 그린까지 둘러싸여 슬라이스 걱정을 하게 되는 파 3홀이다. 그린의 폭이 좁고 길어 비록 내리막이지만 실제 거리를 다 보고 좌측 벙커 바위 방향을 티샷 하면 쉽게 온 그린이 된다. 그린이 매우 커 퍼팅에 신중해야 한다.

 

3번 홀 화암동굴

에콜리안 정선CC 골프 코스 3번 홀

거리는 짧으나 가파른 오르막 경사로 실 거리 보다 30미터 길게 느껴지는 파 4홀이다. 페어웨이 좌, 우 폭이 좁게 보여 티샷시 부담감이 느껴지나 전면에 보이는 벙커방향으로 보내면 중앙에 안착된다. 세컨드샷 위치에서도 그린까지 가파른 오르막 포대그린으로 한 클럽이상 길게 잡는 것이 정확하며, 짧으면 오르막 어프로치가 매우 어렵다.

 

4번 홀 아리랑

에콜리안 정선CC 골프 코스 4번 홀

멀리 보이는 높은 산봉우리와 그린이 일직선으로 보이는 내리막 파 4홀로 호쾌하게 장타를 날려보고 싶은 욕망이 우러난다. 그러나 슬라이스 위험이 있으니 좌측 암벽방향을 목표로 삼아야 페어웨이에 안착하게 되므로 그린좌측 앞 벙커 마운드만 넘기면 온 그린이 용이하나 폭이 좁고 길어 퍼팅 거리감이 필요하다.

 

5번 홀 까칠재

에콜리안 정선CC 골프 코스 5번 홀

우측으로 길게 병풍처럼 암벽이 펼쳐있는 파 5홀로 페어웨이 중간에 커다란 해저드가 있어 장타자가 아니면 3 온이 어렵다. 전략적으로 공략해도 파 잡기 어려우니 세컨드샷은 해저드 앞까지만 보내는 절제심과 4 온 1 퍼팅으로 승부를 걸어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페어웨이 굴곡이 매우 심해 매 샷마다 스탠스를 튼튼하게 잡아야 한다.

 

6번 홀 타임캡슐

에콜리안 정선CC 골프 코스 6번 홀

티박스 전면 깊은 계곡을 직접 넘겨야 하는 매우 긴 파 3홀로 티샷의 압박감을 크게 느끼는 홀이다. 일단 실 거리보다 길게 보는 것이 상책이며 그린 주변에 공간이 별로 없어 어프로치 공략에 신중해야 한다. 그린의 폭이 좁고 길어 자칫 좌측벙커에 들어갈 수 있으나 그린 중앙보다 약간 좌측으로 티샷 하는 것이 중요하다.

 

7번 홀 두위봉

에콜리안 정선CC 골프 코스 7번 홀

좌 도그랙 가파른 오르막 지형의 파 4홀로 의외로 슬라이스가 많아 쉽게 OB가 나는 낭패를 보게 된다. 그러나 티샷이 짧으면 굴곡이 심한 깊은 페어웨이 지역에 낙하되어 그린 공략에 어려움이 많다. 피뢰침 같은 깃대 좌측으로 티샷 하면 이상적이나 그린 좌측으로 대형 벙커가 포진하여 그린 공략의 앵글 잡기가 쉽지 않다.

 

8번 홀 정선장

에콜리안 정선CC 골프 코스 8번 홀

계곡을 두 개나 넘겨야 하며 페어웨이 경사가 우측으로 가파르게 기울어 좌측 바위로 보내도 우측 끝까지 내려가는 굴곡이 매우 심한 파 5홀이다. 세컨드샷도 가파른 내리막 낭떠러지 아래로 보내야 하므로 가급적이면 자신 있는 아이언으로 레이업 샷을 권장한다. 그린 폭이 좁고 길어 방향성과 핀에 가까이 보내는 정교한 거리감도 요구된다.

 

9번 홀 곤드레

에콜리안 정선CC 골프 코스 9번 홀

멀리 주봉이 보이고 우측으로 코스 전체가 한눈에 다 보이는 풍광이 멋진 가파른 내리막 파 4홀로 티샷 하면 의외로 멀리 간다. 그린까지 역시 가파른 내리막 경사로 그린 앞 양쪽에 벙커가 입을 벌려 클럽선택에서 신중해야 한다. 그린 오버하면 바로 OB지역으로 한 클럽 적게 잡는 것이 안전하게 온 그린 시키는 최선의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