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스파힐스CC 골프 코스 소개 및 공략법
대자연이라는 기본에 과학과 기술을 효과적으로 도입하여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경기의 리듬을 느낄 수 있게 해 줄 뿐 아니라, 그림처럼 넓게 펼쳐진 파노라믹 한 폰드에서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의 역동적인 연출을 통해 보는 것만으로도 시각적 리듬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김제스파힐스는 완만한 구릉 지역에 미세한 지형변화를 주는 코스설계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살리면서 플레이를 위한 최상의 상태로 가꾸고 있습니다.
비기너나 아마추어, 프로가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도록 경중을 두었으며, 특히 13홀, 17홀, 18홀은 폰드를 건너 치는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여 플레이어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으며, 10홀과 18홀 사이 펀드에 위치한 2그루의 소나무와 비치벙커는 오시는 분으로 하여금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고즈넉한 느낌이 들도록 설계했습니다.
하늘과 땅이 맞닿는 그곳에 김제 스파힐스컨트리클럽이 있습니다.
김제스파힐스컨트리클럽
김제시 흥사동 위치. 골프 코스 소개, 홀 공략법, 골프장 예약 안내.
www.spahillscc.co.kr
아웃 코스
1번 홀
거리가 제법 긴 파 4홀로 멀리 보이는 그린 뒤 벙커방향으로 티샷을 하면 페어웨이에 안착되나 장타자는 우측 벙커에 들어갈 우려가 있다. 세컨드 지점부터 오르막 경사로 다소 길게 핀을 직접 보고 공략하지 않으면 3 퍼팅을 각오해야 한다.
2번 홀
말굽 모양의 그린에 거리도 길고 어려운 파 4홀로 핀의 위치에 따라 난이도가 다르다. 티샷은 그린 쪽 라이트 방향으로 보내야 세컨드 공략하기 좋은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 그린 앞 벙커를 중심으로 핀에 따라 세컨드샷 거리가 다르다.
3번 홀
오르막 지형의 땅콩 그린으로 좌측 앞부터 우측 뒤까지 50yd 이상 거리 차이가 나 티샷에서 거리를 계산하기에 난해한 파 3홀이다. 그린 앞 대형 벙커가 티샷에 크게 부담을 주며 벙커 뒤를 중심으로 그린이 좌우로 분리되는 마운드가 있다.
4번 홀
말발굽 형 그린을 넘어 커다란 해저드가 있는 약간 내리막 파 4홀로 티샷은 전면 피뢰침 방향으로 보내는 것이 이상적이다. 세컨드샷은 그린 뒤 해저드를 감안하여 핀보다 짧게 보내는 것이 해저드 위험도 적고 오르막 퍼팅에 유리하다.
5번 홀
티잉 그라운드 우측으로 그린 앞자락까지 해저드로 조성된 짧은 거리 파 3홀로 그린 우측 대형벙커가 크게 입을 벌려 훅으로 유도되는 홀이다. 그린 앞부터 뒤까지 40yd 거리차이가 나 핀을 직접 보는 것이 퍼팅 거리감 잡기에 유리하다.
6번 홀
우 도그랙 파 5홀로 티샷보다 세컨드샷 공략 루트 선정이 어렵다. 티샷은 전면 라이트 방향으로, 세컨드샷은 물을 가로지르는 공격 루트와 페어웨이 방향에 따라 돌아가는 안전성 중 선택이 중요하다. 그린 폭이 좁아 서드샷은 방향성에 유리하다.
7번 홀
우측으로 해저드와 약간 도그랙 법면으로 조성된 짧은 거리 파 4홀로 티샷의 방향성이 중요한 홀이다. 티샷은 그린 왼쪽 끝을 보면 중앙에 안착되며, 세컨드샷은 그린 중앙보다 약간 우측으로 공략하는 것이 온 그린 확률이 높다.
8번 홀
거리도 짧고 페어웨이가 넓어 티샷 부담이 없는 파 4홀이다. 티샷은 전면 벙커 방향으로 보내면 무리가 없으나 세컨드샷은 슬라이스가 나면 해저드의 위험이 있고, 약간 오르막에 양쪽으로 포진한 벙커들이 쉽게 온 그린을 허용하지 않는다.
9번 홀
그린이 대각선으로 길게 배치된 약간 우 도그랙 짧은 파 5홀로 비록 투 온을 못해도 어프로치로 핀을 직접 공략하면 버디 사냥까지 기대된다. 티샷은 클럽하우스 좌측 끝으로 보내면 세컨드샷 공략하기 용이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
인 코스
10번 홀
투 온이 가능한 파 5홀로 그린이 가로로 길게 위너 핀의 위치에 따라 직접 공략해야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티샷은 전면 벙커나 라이트 중앙으로, 세컨드 공략은 좌측 벙커를 겨냥하면 자연스럽게 슬라이스로 그린 앞자락에 안착된다.
11번 홀
거리는 길지 않으나 티샷 IP지점 좌, 우로 커다란 벙커들이 포진하여 방향성에 유념해야 한다. 대각선 그린 앞에 대형 벙커가 온 그린을 쉽게 허용하지 않으나 다소 길게 보내는 것이 상책이다. 티샷은 그린 앞 벙커가 최적의 방향이다.
12번 홀
티에서 해저드를 넘기고 우측벙커를 피해야만 그린까지 도달하는 장애물이 많은 파 3홀로 길게 보내면 그린 뒤로 깊은 비치 벙커가 있다. 그린 폭이 좁고 오르막 지형에 항상 앞바람까지 부니 핀에 따라 2~3 클럽까지 더 봐야 한다.
13번 홀
거리가 짧고 그린까지 장애물이 별로 없어 가장 쉬운 핸디캡 9번 파 4홀로 티샷은 그린 우측으로 보내면 세컨드샷하기 가장 이상적인 앵글을 확보할 수 있다. 온 그린 공략은 그린 좌측 벙커만 조심하면 숏 아이언만으로 충분하다.
14번 홀
우 도그랙 파 4홀로 거리는 짧으나 가파른 오르막 지형으로 실 거리는 제법 길게 느껴진다. 또한 가파른 이단 그린으로 핀 위치에 따라 공략의 난이도가 확연히 다르다. 티샷은 오른쪽 숲을 피해 전면의 커다란 벙커 오른쪽으로 보낸다.
15번 홀
아일랜드 그린으로 풍광이 아름답고 도전심을 불러일으키는 파 4홀이다. 티샷은 좌측 두 번째 벙커 방향으로 보내면 그린 공략에 가장 좋은 위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 해저드를 넘기는 부담과 그린도 길어 다소 길게 잡아도 무방하다.
16번 홀
비교적 쉬운 파 5홀이나 우측으로 해저드가 길게 있어 방향성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 도그랙 홀로 보이나 티샷 IP를 제외하면 직선방향이다. 티샷은 나무 3그루 중 좌측나무방향으로, 세컨드샷은 그린 좌측벙커 방향이 좋은 공략루트이다.
17번 홀
짧지만 해저드를 넘겨야 하고 슬라이스나면 우측 대형 벙커가 입을 벌리고 있는 난이도가 높은 파 3홀이다. 세로형 말발굽 그린은 핀의 위치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달라지므로 좌측으로 반 클럽 더 보고 공략하는 것이 정확하다.
18번 홀
우측으로 그린까지 커다란 해저드를 끼고 있는 우 도그랙 파 4홀로 대형 비치벙커와 대각선 땅콩그린이 인상적이다. 티샷은 철탑 오른쪽이 안전하며, 핀이 그린 우측에 있을 때는 시각적으로 줄줄이 높은 벙커들이 포진한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