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CC 골프 코스 소개 및 공략법
보성컨트리클럽은 녹차와 서편제의 고장, 보성의 주월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운틴코스와 레이크코스로 구성된 전장 6,503미터의 정규 18홀 대중제 골프장입니다.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려 계단형으로 설계되어 모든 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흔하지 않은 코스 레이아웃이 특징이며 마운틴코스와 레이크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운틴코스는 웅장한 산과 계곡아래 조성되어 변화가 심한 홀이 많아 정교한 샷을 구사하는 골퍼에게 유리하며, 레이크코스는 편안한 페어웨이와 잔잔한 호수가 많은 코스로 마음껏 샷을 구사해도 모두 포용해 줄 것 같은 코스입니다.
보성컨트리클럽
www.bosungcc.co.kr
레이크 코스
이국적이고 마음이 평온해지는 레이크 코스
편백·종려나무 등 아름다운 나무들과 비치 벙커가 잘 어우러져 평온함과 한가함을 느낄 수 있는 풍요로움이 넘치는 여성적인 코스입니다. 넓은 그린과 언둘레이션으로 퍼팅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고, 홀과 호수들이 조화를 이루어 조형미가 빼어나며, 드넓은 페어웨이는 호쾌한 샷을 구사할 수 있는 여유와 골프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게 합니다.
1번 홀
페어웨이가 넓어 시원한 첫 티샷을 발휘할만한 마음의 편안함을 주지만 과욕을 자제하는 현명한 판단으로 안전한 공략이 필요한 467m, PAR 5, 우측으로 꺾인 도그렉 홀입니다.
2번 홀
골짜기를 병풍 삼아 멋진 플레이를 연출할 수 있는 321m PAR 4 홀입니다. 우측 벙커까지의 거리는 180m로 벙커 넘어서는 오비구역이므로 좌측법면에 보이는 150m 거리 목을 보고 티샷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좌측 법면을 넘기는 거리는 200m입니다.
3번 홀
새벽녘을 여는 새소리와 울창한 삼나무 수림의 진한 향이 심신으로 베어드는 듯 한 148m PAR 3 홀입니다. 경사가 심한 내리막홀로 2 클럽 정도 짧게 잡고 벙커를 피하여 우측으로 공략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4번 홀
좌측 편백 나무숲이 이국적 풍취를 자아내는 홀로 351m PAR 4 홀입니다. 페어웨이 중앙에 있는 벙커까지 거리는 내리막포함 240m로 드라이버보다는 우드나 롱아이언으로 벙커 방향으로 공략하시면 유리합니다.
5번 홀
넓은 페어웨이와 페어바깥의 전원풍경은 고향의 품 속 같은 평온함을 주는 홀로 363m PAR 4 홀입니다. 페어웨이 중앙의 남천나무 우측은 해져드의 시작으로 해져드까지의 거리는 240입니다. 남천나무 보다 좌측을 공략하시면 좋습니다.
6번 홀
고급스러운 정원의 정취와 정갈한 풍경이 가득하여 마치 가정의 정원으로부터 필드를 향하는듯한 315m PAR 4 홀입니다. 비교적 짧은 홀로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서비스 홀입니다. 그린 뒤에 보이는 카트도로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7번 홀
비치벙커의 흰모래, 폰드의 푸른 물이 휴양지의 편안함으로 다가오는 보성CC의 시그너쳐 홀로서 넓은 그린과 높은 비치벙커의 턱은 플레이어의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하는 홀, 163m PAR 3 홀입니다. 비치벙커를 피하여 한 클럽정도 크게 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8번 홀
넓은 페어웨이와 자연의 절경들이 잘 어우러진 428m PAR 5홀입니다. 스트레이트홀로 호쾌한 드라이버샷으로 롱게스트를 뽐내보시기 바랍니다. 우측에 보이는 벙커까지는 180m로 페어웨이 중앙보다 좌측으로 마음껏 치셔도 되겠습니다.
9번 홀
야자수와 작은 호수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비교적 긴 384m PAR 4 홀입니다. 그린 뒤쪽 쌍둥이 벙커를 보시고 치시면 좋습니다.
마운틴 코스
다이내믹함이 느껴지는 마운틴 코스
주월산의 웅장함, 계곡의 맑은 물이 잘 조화를 이룬 남성적인 코스로 지형을 그대로 보존하였고, 주변에 펼쳐진 아름답고 평화로운 자연절경에 흠뻑 젖어들게 합니다. 각 홀마다 마운틴 코스만의 개성과 특성으로 조성되어 절제된 정교한 샷을 요구하며,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다이내믹한 코스입니다.
1번 홀
올려다 보이는 코스의 웅장함을 느끼며 시작하는 플레이어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368m PAR 4홀입니다. 우측벙커까지는 220m로 벙커를 피하여 페어웨이 좌측을 보시면 좋습니다.
2번 홀
남성적인 강한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공략적인 홀입니다. 좌측으로 꺾인 458m PAR 5 도그렉 홀로써 호쾌한 티샷 시 충분한 대가를 얻을 수 있으나 위험 부담 또한 큽니다. 우측 벙커까지는 230m이며, 좌측의 돌 산 끝까지는 220m입니다.
3번 홀
한가롭게 산속을 거니는 듯 한 여유로움을 갖게 해주는 156m PAR 3 홀입니다. 포대그린으로 그린 전방이 열려있어 짧게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4번 홀
클럽하우스의 웅장함과 부채꼴처럼 펼쳐진 18개의 홀이 한눈에 들어오는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홀입니다. 276m PAR 4홀로 짧은 홀이지만 오르막과 그린의 언둘레이션은 자만과 불행이 교차하기도 하는 홀입니다. 보이는 그린 위 바위방향으로 치시면 좋습니다.
5번 홀
파도처럼 넘실대는 굽이진 페어웨이가 마치 호남정맥의 정기를 옮겨온 듯 위용을 실감케 하는 해발 265m의 514m, PAR 5홀입니다. 페어가 좁고 길며 오르막과 언둘레이션으로 마음을 비우고 다가서야 할 핸디캡 1번 홀입니다. 우측에 보이는 카트 길로 공략하시고 세컨드샷은 우드보다 아이언으로 안정된 샷으로 공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번 홀
정상을 정복한 뒤 휴식의 평온함과 여유로움으로 다가오는 337m PAR 4 내리막홀입니다. 페어웨이가 우측으로 기울어진 홀이므로 최대한 좌측 법면에 있는 100m(또는 150m) 거리목을 공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7번 홀
파란 하늘정원을 수놓는 백구의 아름다움에 절로 행복해지는 163m PAR 3 홀입니다. 오르막으로 보이나 평지이며 뒷바람을 계산해서 거리대로만 보시는 것이 좋으며 좌측의 해져드나 벙커를 피하여 그린 오른쪽 끝을 공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8번 홀
발아래 내려다 보이는 클럽하우스의 웅장함과 득량만의 젖줄 대곡지의 장엄함이 한눈이 들어오는 비교적 짧은 329m PAR 4 내리막 홀입니다. 그린좌측에 보이는 라이트 방향으로 공략하시면 좋습니다. 우측에 벙커 까지는 210m입니다.
9번 홀
하우스 전경과 낮게 느껴지는 주변 풍경이 마지막의 아쉬움으로 밀려오는 359m PAR 4 홀입니다. 내리막 홀이며, 페어웨이를 횡단하는 계류가 있어 장타보다는 정교한 샷 을 요구하는 홀입니다. 우측의 카도로를 보고 치시면 좋겠습니다. 좌측 벙커 까지는 210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