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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골프코스

다이아몬드CC 골프 코스 소개 및 공략법

다이아몬드CC 골프 코스 소개 및 공략법

다이아몬드 모양의 부지에 하늘을 나는 독수리 모양의 클럽하우스가 배치되어 골프장으로서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일 뿐만 아니라 18홀 모두가 남북방향으로 배치되어 경기 중에 역광을 만나지 않으며 여름에도 양산천의 신선한 바람이 내내 불어 시원하며 겨울에는 능결산이 차가운 바람을 막고 늘 따사로운 햇살이 반기는 골프장입니다.

여기에 다이아몬드의 디자인은 세계적인 골프코스 디자이너인 Darrell Huxham이 직접 디자인, 조형은 Deric Wideman과 이기호가 담당하였으며, 가공은 인청식, 작도는 김훈희, 기술은 전시성이 담당하였습니다.

18홀 모두 코스의 모양과 길이가 다른 전략적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쪽 9홀은 산과 계곡을 넘는 North cape홀과 남쪽의 9홀은 대형 벙커와 레이크를 넘는 South cape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코스에 Tee가 5개로 배의 닻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어 위치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원하는 지점에 도달했을 때 편안하게 게임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다이아몬드CC, DIAMOND CC

다이아몬드CC, DIAMOND CC,

www.diamondcc.co.kr


북 코스

 

1번 홀

다이아몬드cc 북 코스 1번 홀

티에서 그린까지 한눈에 다 들어오는 내리막 파 4홀로 몸이 풀리지 않은 첫 홀이지만 큰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좋다. 페어웨이가 넓어 티샷이 약간 슬라이스가 나도 우측법면이 도움을 준다. 그린 좌측으로 커다란 벙커가 포진해 있으나 그린이 매우 커 퍼팅만 조심하면 기분 좋게 첫 파를 잡을 수 있다.

 

2번 홀

다이아몬드cc 북 코스 2번 홀

파 5홀로 좌측으로 커다란 자연 그대로의 암벽이 멋있어 보인다. 티샷은 조금만 밀려도 우측벙커로 쉽게 가니 멀리 보이는 좌측 암벽을 겨냥하면 페어웨이 중앙에 안착이 된다. 시야가 좁아 보여 세컨드샷 공략이 부담스러우나 약간 좌측으로 보내는 것이 안전한 공략 루트이다. 핀을 오버하면 그린 굴곡이 심해 3 퍼팅도 각오해야 된다.

 

3번 홀

다이아몬드cc 북 코스 3번 홀

거리가 짧은 파 4홀로 티샷이 짧으면 움푹 내려앉은 페어웨이에 낙하되고 그린도 안 보여 공략하기 어려운 홀이다. 좌측에는 법면 낭떠러지로 우측 산등성이 아래 벙커보다 약간 좌측으로 최대한 멀리 티샷 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린은 내리막 형에 자리 잡고 있으나 제 거리 다 보는 것이 좋으며 그린 굴곡이 제법 심하다.

 

4번 홀

다이아몬드cc 북 코스 4번 홀

숲으로 조성된 계곡을 직접 넘겨야 하는 도전심을 불태우는 긴 거리 핸디 1번 파 4홀이다. 티샷이 자칫 조금만 밀려 맞아도 슬라이스로 변하니 좌측 옹벽 방향으로 보내는 것이 안전하다. 세컨드 지점에서 그린까지 남은 거리도 제법 길고 가파른 내리막 지형에 그린도 매우 커 우측 벙커를 피해 핀을 직접 공략하는 것보다는 약간 좌측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은 판단이다.

 

5번 홀

다이아몬드cc 북 코스 5번 홀

내리막 파 3홀로 별다른 장해물 없으나 그린 우측 앞부터 뒤까지 커다란 벙커들이 입을 벌리고 기다린다. 티샷이 조금만 슬라이스가 나도 우측 벙커로 가니 좌측을 겨냥하는 것이 온 그린 확률이 높다. 그린도 완만한 경사로 되어 있고 내리막에 맞게 한 클럽 적게 잡고 티샷 하는 것이 온 그린 시킬 수 있는 정확한 거리 계산이다.

 

6번 홀

다이아몬드cc 북 코스 6번 홀

세컨드샷 지점까지 급한 내리막 경사 파 5홀로 코스 중 가장 높은 위치에 있다. 좌 우측으로 펼쳐진 자연 암벽 협곡이 아름다우나 티샷에는 상당한 압박감을 느끼게 한다. 티샷시 왼쪽에 보이는 벙커 우측 방향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으며 장타자는 투온도 노려볼 수 있는 홀이다. 그러나 그린 앞 우측 벙커와 계곡이 있어 그린 좌측으로 보낸 후 어프로치로 승부를 걸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7번 홀

다이아몬드cc 북 코스 7번 홀

매우 짧고 가파른 내리막의 쉬운 파 3홀로 보이나 정확한 거리감을 가지고 정교하게 티샷을 해야만 온 그린이 가능한 홀이다. 좌측 낭떠러지 그리고 그린 입구를 거의 점령한 대형벙커가 도사리고 있으며 그린 넘어 전혀 여유 공간이 없다. 그린 중앙을 공략하는 것이 좋고 바람의 변수가 많은 홀이다.

 

8번 홀

다이아몬드cc 북 코스 8번 홀

좌측으로는 주변 풍경이 한눈에 다 들어오며 우측으로는 산 법면을 끼고 돌아가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직선 코스로 페어웨이가 매우 좁은 파 4홀이다. 티샷은 방향성이 중요하며 카트도로 좌측으로 보내면 그린공략이 편하나 짧으면 그린이 보이지 않는다. 내리막 그린에 좌측 벙커를 감안하여 공략하는 것이 좋다.

 

9번 홀

다이아몬드cc 북 코스 9번 홀

클럽하우스가 한눈에 들어오는 내리막 파 4홀로 티샷시 굴곡이 심한 페어웨이에 평평한 부분에 안착시키는 것이 좋은 공략이다. 그린 공략 시 좌측 벙커를 주의해서 중앙 또는 우측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고 내리막을 감안하여 한 클럽 짧게 공략하는 것이 좋다.


남 코스

 

1번 홀

다이아몬드cc 남 코스 1번 홀

계곡을 넘겨야 하는 부담스러운 파 4홀로 좌측으로 그린까지 자연 암벽으로 풍광이 수려해 보인다. 세컨드 지점부터 완만한 오르막으로 티샷이 짧으면 그린이 잘 안 보이고 슬라이스 나면 우측 벙커가 기다린다. 폭이 좁은 그린에 우측 대형 벙커를 감안하여 그린 뒤 좌측 벙커 방향으로 공략해야 온 그린이 용이하다.

 

2번 홀

다이아몬드cc 남 코스 2번 홀

전략이 필요한 내리막 파 5홀로 그린에 도달할 때까지 여러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 우측은 낭떠러지 계곡이므로 좌측 카트도로 끝나는 지점으로 티샷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개미허리같이 좁은 페어웨이를 넘기거나 또는 앞까지만 보낼 것인지 세컨드샷을 하기 전에 미리 결정하는 것이 좋다.

 

3번 홀

다이아몬드cc 남 코스 3번 홀

내리막 경사에 마을 전체가 한눈에 시원하게 펼쳐진 파 3홀로 거리에 대한 부담감이 적은 홀이다. 티샷은 좌측으로 낭떠러지 위험이 있으나 그린 앞과 옆에 벙커가 없어 티샷에 안정감을 느낀다. 바람과 내리막을 감안하여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4번 홀

다이아몬드cc 남 코스 4번 홀

티박스 전면 넓고 긴 계곡을 넘겨야 하는 티샷부터 심리적 부담감이 많은 내리막 파 4홀로 조성되어 있다. 우측 암벽 법면이 다소 편안해 보여 티샷은 그린 앞 벙커 방향으로 보내는 것이 좋다. 세컨드 지점에서 그린 앞의 벙커만 보이고 해저드는 잘 보이지 않으니 반 클럽 이상 길게 공략하는 것이 온 그린에 실패가 없다.

 

5번 홀

다이아몬드cc 남 코스 5번 홀

우 도그렉 내리막 파 4홀로 좌측 법면과 우측 원형 보존림으로 티샷의 폭이 매우 좁아 보인다. 슬라이스 위험이 있으니 멀리 좌측 암벽을 보고 공략하면 중앙에 안착이 된다. 세컨드 지점부터 그린까지 계속 오르막 경사로 다소 길게 보는 것이 온 그린에 유리하다. 그러나 그린이 또한 오르막으로 핀보다 짧게 공략하는 것이 2 퍼팅의 지름길이다.

 

6번 홀

다이아몬드cc 남 코스 6번 홀

풍광이 수려하고 시원하게 펼쳐진 가파른 내리막 핸디캡 1번 파 5홀로서 티샷부터 물과의 전쟁을 치러야 한다. 티샷은 최대한 멀리 보내 커다란 해저드를 넘겨야 한다. 세컨드 공략은 그린 앞 실개천이 가로질러 투 온은 불가능하니 직전까지만 보내야 한다. 가로형 그린이 대각선으로 누워있고 대형벙커들이 가로막아 정교하고 절제심이 요구된다.

 

7번 홀

다이아몬드cc 남 코스 7번 홀

전형적인 아일랜드 그린의 파 3홀로 조금만 짧아도 해저드로 입수가 된다. 그러나 그린이 매우 커 비록 내리막 경사이지만 제 클럽 제 거리 다 보고 공략해야 온 그린에 성공률이 높다. 티샷은 그린 중앙보다 약간 우측이 안전하다.

 

8번 홀

다이아몬드cc 남 코스 8번 홀

거리가 상당히 길고 그린까지 시원하게 일직선으로 길게 뻗은 파 4홀로 티샷부터 대각선 사면 계곡을 넘겨야 하는 부담이 많다. 티샷은 최대한 멀리 카트도로 우측방향으로 공략해야 슬라이스 나도 구제받을 길이 보인다. 그린까지 우측 대형 벙커를 감안하여 좌측이 안전하나 2단 그린으로 먼저 핀 위치부터 파악해야 한다.

 

9번 홀

다이아몬드cc 남 코스 9번 홀

병풍 같은 우측 암벽과 연못 같은 그린 주변 해저드까지 아름다운 정취가 한눈에 다 내려 보이는 긴 거리 파 4홀이다. 페어웨이가 넓어 마음껏 티샷을 해도 좋으며 적게 보내면 그린 앞 해저드를 넘기기 부담스럽고 차라리 3 온 작전이 현명한 판단이다. 그린이 매우 크고 오르막 지형으로 핀을 직접 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