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나인브릿지CC 골프 코스 소개 및 공략법

제주 나인브릿지CC 골프 코스 소개 및 공략법

 

탄생 2년 만에 국내 베스트 코스 1위와 세계 100대 Private 코스에 오른 진정한 골프 명문 클럽 나인브릿지. 우리나라 골프장의 격을 향상하는 선구자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자연의 한 부분으로 조화를 이루는 골프 코스. 수천 년 제자리를 지켜온 생태계가 그대로 살아 숨 쉬는 곳, 제주도 클럽 나인브릿지.

나인브릿지

---

크리크 코스

건천(川)과 호수를 이용한 전략적이고 도전적인 코스

코스를 지나가는 두 줄기의 건천(川)은 정확한 티샷과 세컨드샷을 요구하며, 호수를 끼고 있는 그린은 도전적인 플레이를 가능케 한다. 전체적으로 자연지형을 살린 코스배치는 주변산림과 매우 조화롭게 어우러져 오래되고 성숙한 느낌을 주고, 건천을 지나가는 다리는 그 아름다움에 운치를 더한다. 손색이 없다.

 

1번 홀

그린이 정면으로 보이고 비교적 쉬운 내리막의 스타트 홀

페어웨이가 좌측으로 경사져 있어 약간 우측을 겨냥하여 티샷 하는 것이 좋으나, 우측의 커다란 페어웨이 벙커를 조심해야 함. 그린 주변에 벙커가 없으나 좌측에는 우묵한 지역이 있으므로 세컨드 샷도 우측으로 겨냥하는 것이 안전함.

 

2번 홀

갈대처럼 휘날리는 러프 지역이 아름다운 홀

길게 자란 양잔디 쉽페스큐(Sheep Fecure)로 뒤덮인 러프 지역은 바람에 밀려가는 파도를 연상케 함. 그린 좌측의 대형 벙커와 우측의 항앙리 벙커가 위협적임.

 

3번 홀

확실한 타깃 골프를 필요로 하는 도전적이고 전략적인 홀

티잉 그라운드에 서면 정면에서는 한라산이, 좌측으로는 계곡과 능선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홀. 왼쪽으로 급격하게 휘는 도그레그 홀(Dogleg Hole)로서 계곡을 넘기는 2 온이 쉽지 않아 보통은 티샷 후 미들 또는 숏 아이언으로 레이업 하는 것이 안전함. 그린 좌측의 벙커는 매우 깊고 넓어서 경계를 요함.

 

4번 홀

그린 어프로치가 매우 까다로워 세밀하고 정교한 세컨드샷이 요구되는 홀

왼쪽으로 심하게 휘는 도그레그 홀(Dogleg Hole)로서 정면에 보이는 타깃 벙커 좌측으로 티샷 하는 것이 좋음. 그린은 3단 경사, 종그린으로 숲 속에 파묻힌 것처럼 좁게 보이며, 좌측으로는 자연수림대와 벙커, 우측으로는 계곡이 있어 그린 어프로치 시 정확한 방향이 요구됨.

 

5번 홀

워터해저드에 밀착한 그린이 이상적인 전략적인 홀

그린 방향으로 보이는 항아리 벙커가 위협적이지만, 이를 직접 넘기면 짧은 어프로치 거리만 남게 되며, 좌측으로 티샷 하면 안전하지만 세컨드샷 시 워터해저드를 넘겨야 하는 부담. 50m나 되는 긴 그린은 워터해저드에 밀착해 있어 세컨드샷 시 훅은 치명적임.

 

6번 홀

가장 긴 오르막 파 4홀로서 티샷과 그린 어프로치 모두 까다로운 홀

티샷은 정면에 보이는 쌍둥이 항아리 벙커를 좌, 우측으로 피해야 하며, 그린 우측의 넓고 깊은 벙커는 매우 위협적임. 그린 뒤편이 나무로 둘러 싸여 있어 아늑한 느낌을 주지만, 거리가 길어 공략이 쉽지 않음.

 

7번 홀

양 방향에서 공략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특징적인 파 3홀

좌, 우측 90도 방향에 위치한 티잉 그라운드는 전혀 다른 경관과 감흥을 줌. 거리는 짧으나, 호수와 대형 벙커로 둘러싸인 작은 그린은 정확하고 부드러운 샷을 요구함. 자연지형 그대로의 바위와 돌담 등이 잘 보존되어 매우 자연스러운 느낌을 줌.

 

8번 홀

하늘에 떠 보이는 듯한 그린이 환상적인, 비교적 공략이 쉬운 홀

거리가 짧아 세컨드샷에 부담은 없으나, 그린 좌, 우측의 깊은 항아리 벙커를 조심해야 함. 그린 뒤편이 확 트여 있어 마치 하늘에 떠 있는 것 같은 환상을 일으키는 아름다운 홀.

 

9번 홀

주변 경관이 매우 수려하고 명확한 전략 수립이 요구되는 홀

티잉 그라운드에 접한 호수 위 정면으로 보이는 한라산과 페어웨이를 감싸 들어오다 다시 그린 쪽으로 넓어져 가는 좌, 우측 삼나무 숲, 그리고 좌측 페어웨이에서 티잉 그라운드 쪽 호수로 흘러 들어오는 시냇물이 매우 인상적인 홀. 3단의 종그린 앞 80~100m 지점에 벙커가 밀집되어 있어 확실한 타깃 골프가 요구됨.

---

하이랜드 코스

전통적인 스코틀랜드 스타일의 넓은 페어웨이와 깊은 벙커로 이루어진 시원스러운 코스

곳곳에 배치된 깊은 리베티드 벙커와 페어웨이를 따라 길게 펼쳐진 벙커는 플레이어에게 위협적인 존재이다. 특히 11번 홀과 15번 홀의 더블그린과 티에서 페어 웨이까지 펼쳐진 자연러프는 스코틀랜드에 온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클럽하우스를 배경으로 한 18홀 아일랜드 그린은 마지막 홀의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하는 무대로 손색이 없다.

 

1번 홀

대형 호수를 좌측에 낀 넓은 페어웨이로 인해 호쾌한 티샷이 요구되는 홀

우측의 큰 벙커를 피해 좌측의 넓은 페어웨이로 티샷 하는 것이 좋으며, 그린의 공략 또한 랜딩 존(Landing Zone)이 넓은 좌측으로 하는 것이 안전함. 앞바람이 불면 거리가 더욱더 멀게 느껴지는 홀.

 

2번 홀

페어웨이 우측으로 길게 흘러가는 시내, 6번 홀 그린과 연결된 더블 그린이 인상적인 홀

내리막 경사의 우측으로 휜 도그레그 홀(Dogleg Hole)로서 그린까지 연결된 호수와 시내를 조심해야 함. 그린은 6홀 그린과 연결된 스코틀랜드풍의 더블 그린으로서 좌측의 항아리 벙커와 우측 앞쪽의 호수를 피해 정교한 샷이 요구됨.

 

3번 홀

러프를 넘겨 호쾌한 티샷이 요구되는 18홀 중 가장 긴 파 5홀

높은 곳에 위치한 티잉 그라운에서 수려한 경관의 영아리 오름을 바라보며 자연상태 그대로의 러프 지역을 넘겨 호쾌하게 티샷을 할 수 있는 홀. 거리가 가장 길지만 그린까지 내리막 경사가 계속되어 그다지 거리 부담은 없고, 두 번째 랜딩 존이 내리막이 되기 쉬워 오히려 그린 어프로치가 까다로움.

 

4번 홀

거리가 길고 오르막 경사로 난이도가 가장 높은 파 3홀

그린 우측 방향 앞쪽으로 대형 벙커가 있어 랜딩 존이 넓은 좌측으로 공략하는 것이 안전함. 좌우로 펼쳐진 횡그린으로 방향보다는 정확한 거리가 우선시 되는 홀.

 

5번 홀

10개나 되는 벙커들 사이로 정확한 샷이 요구되는 내리막 홀

거리가 짧은 내리막 경사로 거리 부담은 없으나, 벙커 10개가 페어웨이와 그린 주변에 산재해 있어 샷의 정확한 방향이 가장 요구되는 홀임. 멀리 보이는 능선과 조화롭게 만들어진 페어웨이 마운드가 매우 인상적임.

 

6번 홀

그린 좌측 벙커의 바다와 더블 그린이 특징적인 좌측 도그레그 홀(Dogleg Hole)

그린 좌측의 대형 벙커는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스의 'Hell' 벙커를 연상케 함. 페어웨이 좌측의 벙커를 피해 우측으로 플레이해야만 그린이 잘 보이고 대형 벙커를 피할 수 있음.

 

7번 홀

오르막 좌측 도그레그 홀(Dogleg Hole)로서 거리가 비교적 길고 까다로운 홀

페어웨이 좌측으로 티샷을 하면 세컨드샷이 쉬워지지만, 여러 개의 산재된 벙커를 피해야 함. 포대형 그린으로의 공략지역이 한눈에 보이지 않아 세컨드샷이 다소 부담스러움.

 

8번 홀

그린 앞쪽 연결된 리베티드 벙커가 위협적인 스코들랜드풍의 파 3홀

탈출이 쉽지 않은 깊은 벙커가 위협적이어서 다소 길게 티샷 하는 것이 안전함. 그린은 대각선 방향으로 누워있으며 경사는 심하지 않음.

 

9번 홀

마지막의 극적인 드라마 연출이 가능한 전략적이고 웅장한 홀

좌측 숲을 직접 넘겨 투 온 시도를 할 수 있는 전략적인 홀로서 페어웨이가 위아래 2단으로 구성되어 있음. 그린은 아일랜드형 그린으로 주변의 비치형 벙커가 이국적인 느낌을 주고, 페어웨이가 내리막 경사여서 거리 부담은 없으며, 바위와 어우러진 수림대가 자연 그대로 한가운데 보존되어 있음. 마지막 퍼팅 후 낭만적인 목교를 건너 클럽하우스로 걸어 들어갈 때의 느낌이 매우 인상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