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린이를 위한 골프용어 [2]

어센딩 블로(Ascending blow)

클럽의 원호가 그 최저점을 지나 위쪽으로 향하는 순간에 공을 때리는 것이다.

 

다운 블로(Down blow)

볼을 때려붙이듯이 클럽을 예각으로 후려내리는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스윙의 원호가 최저점을 맞기 전의 단계에서 볼을 치는 것이다.

 

어테스트(Attest)

플레이 종료 후 각 홀의 스코어를 집계하고 상대편에게 이것을 제시하여 틀림없음을 확인하는 증명이다.

 

애버리지 골퍼(Average golfer)

기술면으로 보아 중급 정도, 즉 예를 들어 핸디캡이 18부터 15쯤이다.

1라운드를 대체로 95전후로 도는 사람들로서 가장 많은 클래스이다.

 

백 스핀(Back spin)

공의 역회전을 말한다. 언더 스핀이라고도 한다.

로프트가 있는 클럽으로 바르게 친 공은 언제라도 백 스핀이 가해진다.

 

백 스윙(Back swing)

클럽을 뒤쪽으로 올려가는 동작이다.

백 스윙이 샷의 좋고 나쁨을 결정한다고 할 정도이다.

 

백 티(Back tee)

티 그라운드에는 프런트 티, 레귤러 티, 백 티 등의 종류가 있다.

큰 경기 때에는 백 티를 사용한다.

코스의 정규 거리는 백 티로 측정된다.

여성 경기자를 위해서는 레이디즈 티가 있고 깨끗한 색채로 식별을 분명히 한다.

 

배드 럭(Bad luck)

불운.

상대편 공이 불운하게도 킥이 나빠 못에 떨어지든가 나무에 부딪치든가 했을 때 ‘배드 럭’이라고 한다.

 

배피(Baffy)

4번 우드의 별칭이다. 길이나 로프트가 알맞은 클럽이다.

조금은 나쁜 러프나 라이, 혹은 얕은 크로스 벙커에서도 칠 수 있는 유리함이 있다.

 

볼(Ball)

볼의 규정은 4.11cm보다 작지 않고 45.92g보다 무겁지 않은 것으로 규정되어 있다.

공의 성능을 바꿀 목적으로 이물질을 부착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위원이 경기 조건을 지정함에 있어 전기와 같이 정해져 있는 공의 사용을

의무로 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베어 그라운드(Bare ground)

나지. 잔디나 풀이 나 있지 않고 흙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곳이다.

 

벤트 그래스(Bent grass)

퍼팅 그린에 사용하는 잔디풀의 일종으로 서양 잔디가 이에 해당된다.

여름엔 약한 것이 결점이나, 겨울철에도 눈도 씻기는 듯한 녹색을 띠는 게 장점이다.

벤트 그래스에도 종류가 많아 30가지 이상 된다는데,

미국의 남부에서는 버뮤다 그래스라고 하여 여름에도 비교적 강하고 결도 거친 종류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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