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린이를 위한 골프용어 [3]

베스트 그로스(Best gross)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총타수가 가장 적은 자를 말한다.

흔히 ‘베스그로’라고 부른다.

 

버디(Birdie)

파보다 하나 적은 타수로 홀 아웃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파5인 곳을 4로 올라가면 버디이다.

 

비스크(Bisk)

코스의 핸디캡 홀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서툰 사람에게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게 한다.

 

바이트(Bite)

공에 강한 백 스핀을 주는 것이다.

 

블래스트(Blast)

주로 모래를 ‘폭발시키듯’ 하여 볼을 탈출시키는 벙커 샷이다.

 

블라인드(Blind)

지형의 기복, 또는 숲으로 가려져 타구의 목표점이 보이지 않을 때

‘제2타가 블라인드라서 어려웠다’고 말한다.

또 다른 조의 사람과 스코어의 결과만으로 승부를 다룰 때 ‘블라인드로 할까요’라고 말한다.

어지간히 자신이 있을 때이다.

 

블라인드 홀(Blind hole)

티 그라운드로부터 그린이 가려져 있어 보이지 않는 홀을 말한다.

 

보기(Bogey)

기준 타수(파)보다 하나 많은 타수이다.

 

부비 프라이즈(Booby prize)

사적인 경기에서 꼴찌부터 두 번째인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노력상이라고 할까.

꼴찌가 되기는 쉽지만 부비가 되기는 어렵다는 유머도 있을 정도이다.

 

브래시(brassie)

2번 우드의 별명이다.

드라이버보다 약 2.54cm 짧고, 3.75g 무거우며 로프트도 많다.

 

벙커(Bunker)

보통 낮게 땅을 파고 모래를 넣어 둔 장애물의 하나이다.

크로스 벙커, 사이드 벙커 등이 있다.

 

솔(Sole)

클럽 헤드의 지면에 닿는 부분이다.

‘솔한다’라고 함은 그 부분을 지면에 꽉 붙이고서 겨누기 하는 것이다.

벙커에서는 솔해서는 안 된다.

 

벙커 샷(Bunker shot)

벙커 안에서 그린 또는 페어웨이로 공을 내보내기 위한 샷,

벙커에서는 클럽을 모래에 솔(sole)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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