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에벨CC 올드 코스 소개 및 공략법
삶을 완성하는 다섯 가지 아름다움 라비에벨 올드코스
골프의 진정한 가치는 쉼 없이 달려온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의 조화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누리는 데 있습니다.
삶의 아름다움을 뜻하는 라비에벨(La Vie est Belle)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차원이 다른 골프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자연 원형의 생태가 그대로 살아 숨 쉬고 최고의 코스와 함께 도전과 변화, 평온과 휴식을 동시에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물, 하늘, 숲, 대지 그리고 기품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 라비에벨 올드코스에서 진정한 골프의 즐거움을 만나십시오.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lavieestbellegolfnresort.com
아웃 코스
1번 홀
멀리 산등성이 아래 그린까지 길게 뻗어 한눈에 다 들어오며 우측 해저드와 정겹게 잘 어우러진 파 5홀이다. 티샷과 세컨드샷 모두 좌측벙커보다 약간 우측이 안전한 공략 루트이다. 자칫 슬라이스가 나면 우측에 포진한 벙커들이 입을 벌리고 기다리고 있다. 그린은 포대형 오르막 경사이다.
2번 홀
거리가 매우 긴 내리막 파 4홀로 페어웨이 우측이 커다란 벙커 밭으로 마치 사막의 골프장인 듯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벙커를 통과해야 그린까지 도달하므로 티샷을 좌측 벙커 방향으로 보내면 좋은 앵글을 확보할 수 있다. 남은 거리도 상당히 길고 이단그린으로 핀보다 짧은 공략이 중요하다.
3번 홀
페어웨이와 커다란 해저드가 그린까지 나란히 있는 파 4홀로 해저드를 넘겨야 하는 부담감이 큰 홀이다. 티샷은 보내는 방향에 따라 남은 거리차이가 많아 안전한 목표방향 설정이 중요하다. 긴 그린에 좌측 대형 비치 벙커가 있다. 그린우측 높은 마운드 경사를 잘 이용하는 지혜가 요구된다.
4번 홀
커다란 연못과 낭떠러지 계곡 그리고 자연 돌담 축대로 떠받친 그린은 마치 낙화암 정자에서 풍류를 보는 듯한 경치가 수려한 파 3홀이다. 긴 거리에 계곡까지 넘겨야 하는 티샷은 압박감이 매우 크다. 다소 길게 보거나 우측으로 보내 어프로치로 공략하면 안전하다. 우에서 좌로 흐르는 이단그린이다.
5번 홀
홀 전체 구석구석을 수많은 벙커로 도배한 S자형 파 5홀로 그린까지 도달하는데 벙커를 피할 수만 있다면 행운이다. 티샷은 벙커를 직접 넘기는 도전심과 우측으로 안전하게 보내는 선택부터 결정해야 한다. 산자락 아래 둥지를 튼 그린의 폭은 좁고 길어 핀을 직접 공략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6번 홀
중앙의 커다란 벙커 군을 중심으로 페어웨이가 양쪽으로 나뉜 파 4홀로 장타자라면 좌측으로, 안전한 공략을 원하면 우측으로 티샷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좌측은 그린 앞 벙커가 부담이 되고 우측에서는 그린까지 내리막이나 거리가 제법 길다. 이단그린으로 우에서 좌로 경사가 있다.
7번 홀
거리가 매우 긴 파 3홀로 그린 앞 대형 벙커와 그린이 나란히 대각선으로 배치되어 티샷 낙하지점이 좁아 보인다. 그린은 폭이 좁고 길며 앞이 높고 뒤가 낮다. 티샷은 그린 중앙을 목표로 페이드 샷을 구사하면 이상적이나 그린 우측 앞자락에서 어프로치로 승부를 걸어 보는 것도 차선책이다.
8번 홀
웅장하게 우뚝 솟은 자연 암반이 풍광을 더해주는 짧은 거리 파 4홀이다. 그러나 가파른 오르막 지형의 좌 도그렉 홀로 실제 거리감은 그보다 훨씬 멀어 보인다. 티샷은 멀리 우측벙커로 보내면 페어웨이 중앙에 안착된다. 좌측 수많은 벙커 군과 역삼각형 그린은 쉽사리 온 그린을 허용하지 않는다.
9번 홀
매우 긴 홀이나 가파른 내리막 경사에 티에서 그린이 한눈에 다 들어오는 파 4홀로 티샷은 멀리 보이는 좌 벙커를 겨냥하면 중앙에 안착된다. 그린 공략은 내리막으로 반 클럽정도 짧게 보는 것이 정확하나 그린우측 벙커가 눈에 거슬려 자주 훅이 난다. 그린경사는 우가 높고 좌로 경사져있다.
인 코스
1번 홀
내리막 경사에 페어웨이 중간을 가로지른 자연 실개천은 풍경을 자아내며 티샷부터 부담감과 도전심을 불태우는 파 4홀이다. 전방에 보이는 벙커를 겨냥하면 무난하게 안착이 된다. 그린까지 오르막으로 반 클럽정도 넉넉하게 봐야 하나 그린 주변을 포진한 많은 벙커들이 집중력을 흩트려 놓는다.
2번 홀
멀리 커다란 암벽이 한눈에 보이는 완만한 좌 도그렉 오르막 파 5홀이다. 티샷과 세컨드샷 모두 좌측 멀리 보이는 벙커방향으로 보내면 그린을 공략할 안정된 루트를 확보할 수 있다. 좁고 긴 대각선 이단 그린까지 난이도가 매우 높아 핀을 직접 보는 것이 3 퍼팅을 방지하는 지름길이다.
3번 홀
마치 야외 수석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크고 작은 기암 바위들을 곳곳에 수놓은 아름다운 풍경 속 짧은 거리 파 3홀이다. 그린과 깊은 벙커들이 같은 방향 사선으로 배열되어 티샷 공략 포인트를 잡기 산만하다. 그린 폭이 좁고 길어 핀보다 우측으로 공략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4번 홀
매우 긴 거리 파 4홀로 전면 계곡을 직접 넘겨야 하는 압박감이 많은 홀이다. 티샷은 최대한 멀리 보내야 하며 이동하는 카트도로에는 여러 개 기암벽을 통과하는 운치를 맛볼 수 있다. 남은 거리도 매우 길고, 좁고 긴 그린에 좌측은 낭떠러지 위험이 있으니 가급적 핀보다 우측으로 공략해야 한다.
5번 홀
우측으로 급격하게 꺾어진 가파른 내리막 파 4홀로 넓고 커다란 자연 계곡을 넘겨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는 것이 급선무이다.
티샷은 전면 벙커 방향이 주 타깃이며 우측 산등성을 유의해야 한다. 그린 앞 벙커들이 입을 벌리고 있는 포대 형 오르막 그린으로 다소 길게 보는 것이 온 그린 확률이 높다.
6번 홀
좌측으로 넓게 펼쳐있는, 거대하게 펼쳐진 다랭이논이 장관을 이루며 페어 웨이와 조화롭게 어우러진 좌 도그렉 파 5홀이다. 티샷은 멀리 보이는 벙커 방향으로 보내면 무난하나 좌 벙커 우측으로 보내야 하는 세컨드 기술샷이 온 그린의 관건이다.
그린 앞을 벙커가 입을 벌리고 기다리고 있어 다소 길게 보려는 경향이 있다.
7번 홀
페어웨이와 그린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다랭이 논이 자리하고 있는 내리막 파 4홀로 티샷부터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세컨드 지점에서 그린까지 도달하려면 대각선 대형 벙커를 넘겨야 하므로 한 클럽 이상 길게 잡는 것이 상책이다. 오르막 이단그린으로 핀보다 짧은 것이 퍼팅에 유리하다.
8번 홀
우측으로 그린의 절반이나 감싸고 있는 대형벙커가 마치 슬라이스 나기를 기다리는 늪지대 함정 같아 보인다. 내리막 짧은 거리 파 3홀이나 제 거리 다 보고 클럽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비록 온 그린을 시켜도 그린이 매우 커 핀 가까이 보내지 못하면 3 퍼팅도각오해야 한다. 비교적 쉬운 홀이다.
9번 홀
호수 같은 해저드와 비치벙커가 나란히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파 4홀이다. 티샷은 전면 벙커를 넘기거나 약간 좌측으로 보내면 이상적이다. 남은 거리도 매우 길고, 기다란 비치 벙커를 무사히 통과해서 그린까지 도달하면 머나먼 여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다. 좌에서 우로 내리막 경사 이단 그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