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우드CC 골프코스 소개 및 공략법
1. 코스소개
레이크우드CC는 1972년 로열 컨트리클럽으로 개장해 헤리티지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레이크우드CC는 시초부터 미국 명문 골프장에 가장 근접한 코스설계와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골프장입니다.
미국 PGA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은 평지를 기준으로 페어웨이와 해저드로 난이도를 조절하고, 거의 전홀에서 핀을 볼 수 있는 전장이 기본입니다.
레이크우드CC는 이 같은 조건을 충족하는 골프장입니다.
무엇보다, 현존하는 세계 6대 골프 코스 디자이너인 데이비드 데일 (David M.Dale)이 직접 디자인 및 설계를 담당한 골프장이라는 점 또한 골프장의 품격을 대변합니다.
2. 코스설계
LAKE COURSE
전체 전장길이는 6,406m로 조성되어 있지만 길이가 짧다고 쉽게 생각하는 골퍼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을 선사합니다.
상벌타가 확실한 샷의 가치를 분명히 변별해 주는 여러 홀들이 자연스럽게 기존 지형에 녹아있기 때문에 새로운 재미와 도전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도그레그 홀 보다는 스트레이트로 구성된 홀들이 많이 있습니다.
페어웨이언듈레이션이 매우 부드럽고 홀과 홀사이의 단차가 많이 없어서 워킹을 선호하는 골퍼들에게는 최상의 조건을 선사합니다.
WOOD COURSE
우드코스는 전장길이가 총 6470m로 조성된 현대식 토너먼트 코스입니다.
기존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리면서 국제경기대회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전략들이 어우러져 조성되어 있습니다.
70대를 치는 싱글골퍼부터 주말골퍼들까지 모든 골퍼들이 재미있게 골프를 즐기면서 드라마틱한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천마산 줄기에서 흐르는 자연적인 계곡을 그대로 살려 계류를 조성하여 골퍼들이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라운딩을 할 수 있게 조성되었습니다.
레이크코스 (물길코스 9홀, 꽃길코스 9홀)
레이크코스 물길코스 공략법
레이크코스 물길코스 1번 홀
페어웨이는 넓지만 양쪽에 벙커가 위치하고 있어서 정확한 티샷을 구사해야 하는 홀입니다.
IP 지점을 지나서 우측으로 볼이 떨어지면 오른쪽 법면을 타고 굴러서 내려갈 수 있으며 그린은 약간 오르막으로 조성되어 있고 그린 뒤편에는 마운드가 막아주기 때문에 반 클럽을 더 잡고 편안하게 공략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레이크코스 물길코스 2번 홀
티샷이 매우 어려운 325m 오르막 파 4홀로서 IP 지점 지나서부터는 페어웨이 벙커가 좌우로 조성되어 있고 그린 앞과 우측으로도 벙커가 조성되어 있어서 난이도가 매우 높은 홀이며 티샷이 아주 중요함으로 거리보다는 정확성이 꼭 필요한 홀입니다.
레이크코스 물길코스 3번 홀
티에서 먼 주변 풍광까지 다 볼 수 있는 매우 아름다운 내리막 파 3홀이며 아일랜드 그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홀은 거리도 길며 계곡 따라 흐트러지게 핀 야생화가 멋진 드라매틱한 홀이며 핀을 보고 자신 있게 정확한 티샷을 구사해야 합니다.
레이크코스 물길코스 4번 홀
호쾌한 티샷을 할 수 있는 537m 내리막 파 5홀로서 크리크가 좌측으로 조성되어 있고 페어웨이가 매우 넓게 조성되어 있는 홀입니다. 그린 우측과 뒤편에는 광활한 해저드가 배치되어 있어 투 온 공략이 매우 어려운 홀이며 정확한 레이업과 어프로치로 그린 공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이크코스 물길코스 5번 홀
약간 오르막으로 되어 있는 392m 전장의 파 4홀 중에서 가장 어려운 홀이며 페어웨이 초입까지 해저드가 조성되어 있어서 티잉그라운드에 서면 광활한 해저드가 압도적으로 심리적 부담감을 줍니다. 그린 좌측에 벙커 2개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미스 샷을 하더라도 우측으로 공략하는 것이 훨씬 더 파세이브 하기에는 좋습니다.
레이크코스 물길코스 6번 홀
그린을 5개의 벙커가 둘러쌓고 있는 내리막 파 3홀로서 여러 벙커가 워낙 철저하게 그린을 둘러쌓고 있어서 핀을 보고 자신 있게 공략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입니다. 코스 좌우로 배나무밭이 조성되어 있는 서정적인 홀입니다.
레이크코스 물길코스 7번 홀
495m 내리막 파 5홀이기 때문에 장타자들은 투온이 가능한 홀이며 페어웨이 우측 벙커를 보고 티샷을 하고 해저드 앞까지 레이업을 해서 짧은 클럽으로 3 온을 노리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린 좌측에는 벙커와 해저드가 위치하고 있지만 그린 앞과 우측에는 여유 공간이 많아 우측으로 정확한 어프로치샷을 구사해야 버디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레이크코스 물길코스 8번 홀
좌측에 해저드가 있어서 슬라이스 티샷은 피해야 하는 홀입니다. IP 지점에도 우측과 좌측에 페어웨이 벙커가 위치하고 있고 그린 우측에도 벙커가 있어서 좌측 페어웨이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공략법이며 그린 공략은 짧은 샷이 더 유리합니다.
레이크코스 물길코스 9번 홀
페어웨이 좌측 벙커를 목표로 티샷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공략법이며 IP 지점 후부터는 호리병처럼 줄어들고 우측에는 큰 굴참나무가 그린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티샷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린 좌우로 벙커가 위치하고 있어서 난이도가 매우 높은 홀입니다.
레이크코스 꽃길코스 공략법
레이크코스 꽃길코스 1번 홀
페어웨이 좌측에는 벙커가 우측에는 크리크가 조성되어 있는 까다로운 홀이며 그린 뒤편에는 해저드가 도사리고 있어서 어프로치 샷이 길면 낭패를 볼 수 있는 홀입니다. 장타보다는 정확한 티샷으로 페어웨이를 노리고 투온을 해야 파가 가능한 홀입니다.
레이크코스 꽃길코스 2번 홀
페어웨이 시작 점은 좁아 보이지만 IP 지점은 넓게 조성되어 있는 오르막 파 4홀로서 우측에는 울창한 숲이, 좌측에는 해저드가 조성되어 있어 길이보다는 정확한 티샷이 훨씬 더 중요한 홀입니다. 드라이버보다는 우드나 다른 클럽으로 레이업을 해서 자신 있는 거리에서 짧은 클럽으로 공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레이크코스 꽃길코스 3번 홀
내리막으로 조성되어 있는 145m 파 3홀이며 그린 좌측에 해저드가 있고 그린 뒤에는 공간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그린 우측 앞을 보고 티샷을 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레이크코스 꽃길코스 4번 홀
오른쪽으로 심하게 꺾이는 도그레그 홀이며, 전장 길이는 363m인 파 4홀이지만 좌측 페어웨이에 티샷이 안착을 해야 그린이 잘 보이기 때문에 좋은 스코어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린 초입 양 옆으로 벙커와 좌측 뒤편에도 그린 사이드 벙커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어프로치샷을 구사하지 못하면 버디가 매우 어려운 홀입니다.
레이크코스 꽃길코스 5번 홀
오르막 393m 파 4홀로서 페어웨이 좌측 벙커를 넘기는 티샷을 구사하면 가장 좋은 선상에서 그린을 공략할 수 있고 페어웨이 우측에 멀리 보이는 아름다운 소나무를 목표로 티샷을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IP 지점에서 그린까지 오르막이고 그린이 2단으로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충분한 클럽으로 어프로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레이크코스 꽃길코스 6번 홀
506m 파 5홀이지만 내리막 홀이기 때문에 장타자들은 투온이 가능하며 페어웨이 우측에는 개울이 지나고 있고 첫 번째 IP 지점부터 그린까지는 해저드를 넘기는 샷을 해야 하기 때문에 투 온보다는 3 온 공략으로 정확한 샷을 구사하면 버디를 잡을 수 있는 홀입니다.
레이크코스 꽃길코스 7번 홀
데이트 길을 연상케 하는 꽃밭길이 아름다운 긴 파 3홀이며 그린 앞과 뒤편에는 여유공간이 충분하지만 좌우로 벙커가 위치하고 있는 난이도가 매우 높은 홀입니다. 그린이 길고 단차가 심해서 3 퍼팅을 쉽게 할 수 있는 홀이기 때문에 마지막 퍼트까지 최선을 다해 집중해야 합니다.
레이크코스 꽃길코스 8번 홀
레이크 코스 중 가장 긴 파 5홀로서 약간 오르막으로 되어 있으며 티잉그라운드 우측에는 해저드가 있기 때문에 페어웨이 좌측에 조성되어 있는 벙커를 목표로 티샷을 구사하는 것이 가장 좋은 공략법입니다. 그린 좌우로 사이드 벙커를 피해서 어프로치를 해야 버디가 가능하며 욕심을 버리고 파 작전으로 가면 의외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홀입니다.
레이크코스 꽃길코스 9번 홀
페어웨이가 넓은 332m 파 4홀이며 약간 내리막으로 티샷을 하기 때문에 장타자들은 그린 앞 해저드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린 뒤 부분은 여유 공간이 다소 협소하기 때문에 정확한 티샷과 어프로치 샷은 필수이며 그린 언듈레이션이 있어서 난이도가 만만치 않은 홀입니다.
우드코스 (숲길코스 9홀, 산길코스 9홀)
우드코스 숲길코스 공략법
우드코스 숲길코스 1번 홀
페어웨이 우측엔 계류가 흐르고 중앙에는 큰 소나무가 있어서 어렵게 보이지만 생각보다 페어웨이가 넓은 홀입니다. 그린이 오르막으로 조성되어 있고 우측에는 벙커가 있어서 어프로치 샷을 잘 구사하여야 하는 홀이며 그린이 우측 자연림과 바로 붙어 있어서 페어웨이에서는 약간 도그레그 좌로 휘어지기 때문에 우측에서 공략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우드코스 숲길코스 2번 홀
페어웨이 우측에 위치한 2개의 벙커만 피할 수 있으면 장타자들에게는 2 온이 가능한 홀입니다. 그린 우측에 벙커들이 있지만 홀이 자연스럽게 좌측으로 휘는 것을 보여주면서 드라매틱한 뷰를 선사하며 그린이 길게 형성되어 있어서 퍼팅에 집중하지 않으면 쉽게 3 퍼팅이 나오는 홀입니다. 페어웨이 좌측과 우측에 기존 소나무 숲이 있어서 자연을 벗 삼아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매우 아름다운 홀입니다.
우드코스 숲길코스 3번 홀
골프장에서 가장 높은 고지에 위치한 파3 홀입니다. 멀리 클럽하우스와 각기 다른 홀들이 매우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며 천보산 자락에서 뻗은 소나무줄기가 가장 낮은 곳의 홀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는 내리막 홀입니다. 그린 좌측에는 작은 콩모양의 벙커가 우측에는 제법 큰 벙커가 자리하고 있으며 그린 뒤에는 공간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어프로치가 필요한 홀입니다.
우드코스 숲길코스 4번 홀
벚꽃이 절정인 시기에 이 홀은 너무도 아름다운 홀입니다. 가장 우측에 위치한 티잉그라운드를 사용하여 2개의 해저드를 가로질러서 좌측에 위치한 벙커를 피하여 페어웨이 우측을 공략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티잉그라운드에서부터 시작된 계류는 너무 가까이 가면 위험하고 그린 우측에는 큰 벙커가 전체를 감싸고 있고 2개의 포트 벙커가 위치하여 그린은 포대형식으로 약간 솟아있기 때문에 어느 홀보다도 정확한 어프로치샷을 구사해야 합니다.
우드코스 숲길코스 5번 홀
오르막으로 조성된 매운 어려운 파 4 홀로서 페어웨이 좌측과 우측에 조성된 아름다운 연못과 계류에 시선을 빼앗기지 말고 샷에 집중해야 실수를 하지 않으며 그린 좌측에는 갈대숲이 조성되어 바람에 흔들리면서 황금물결을 만들어 놓습니다. 그린 좌측 앞에 벙커가 있어서 우측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며 그린 우측에도 벙커가 있지만 끝부분이기 때문에 잘 친 샷들에게는 큰 위험 부담이 없습니다.
우드코스 숲길코스 6번 홀
내리막으로 조성되어 있는 파 5 홀이며 페어웨이 좌측과 우측에 벙커가 위치하여 2 온 시도를 하려면 정확한 티샷을 구사해야 하지만 그린 앞에 큰 해저드가 있어서 주말 골퍼들은 모험보다는 안정성을 선택하는 것이 타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며 그린 뒤에는 공간이 여유가 있기 때문에 반 클럽 더 길게 잡고 안전하게 해저드를 넘기고 우측 벙커를 피하는 샷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공략방법입니다.
우드코스 숲길코스 7번 홀
페어웨이 우측에 위치한 벙커를 피해서 티샷을 하여 좌측으로 공략해야 하는 오르막 파 4 홀입니다. 좌측에는 계류가 흐르고 있어서 정확한 티샷이 필요하며 그린이 높은 포대그린 형태로 되어 있어 충분한 클럽으로 우측의 큰 벙커와 좌측의 작은 벙커를 피하여 공략해야 합니다.
우드코스 숲길코스 8번 홀
우측에는 메타세콰이어 나무와 좌측에는 해저드로 형성된 그림처럼 아름다운 파3 홀입니다. 좌측에는 큰 벙커가 그린을 감싸주고 우측에는 깊은 벙커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방향으로 샷을 구사해야 파를 지킬 수 있는 홀이며 전장 길이는 175m가 조금 넘지만 그린 주변에 공간이 거의 없어서 온그린을 하기가 매우 어려운 홀입니다.
우드코스 숲길코스 9번 홀
티샷이 조금 밀리면 우측에 계류로 빠질 수 있고 두 번째 샷이 조금 짧으면 좌측 해저드에 빠질 수 있는 매우 어려운 마지막 홀입니다. 402m로 길게 조성되어 있지만 약간 내리막이기 때문에 실제 거리를 보며 플레이하기가 힘들며, 또한 그린 우측 앞 외에는 공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확한 샷이 필요한 홀입니다.
우드코스 산길코스 공략법
우드코스 산길코스 1번 홀
1번 홀은 524m로 조성된 파 5 시작 홀로서 벙커가 IP 좌, 우측에 위치하여 정확한 티샷을 구사해야 하며 첫 번째 IP 지점 너머 우측에 해저드가 도사리고 있고, 그린 앞에는 벚나무가, 그린 우측에는 벙커가 위치하여 장타자들도 투 온 공략하기에 매우 도전적인 홀입니다.
우드코스 산길코스 2번 홀
벙커가 없는 133m 파3 홀로서 그린이 좌우로 넓고 깊지가 않아서 방향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거리는 필수이며 그린 앞에는 큰 해저드가 조성되어 있어 핀이 앞에 있더라도 짧은 샷은 매우 위험합니다. 조금 길게 쳐서 그린 뒤에 조성되어 있는 마운드를 이용하여 공략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우드코스 산길코스 3번 홀
페어웨이가 좌측에서 우측으로 흐르는 3번 홀은 오르막으로 조성되어 IP 지점에서 그린을 다 볼 수가 없는 매우 어려운 홀입니다. 벙커가 페어웨이와 그린 우측에 조성되어 있고 그린 좌측에는 어프로치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좌측으로 공략하는 것이 매우 유리하며 그린이 크고 언듀레이션이 많기 때문에 퍼팅에 집중하지 않으면 타수를 많이 잃어버릴 수 있는 홀입니다.
우드코스 산길코스 4번 홀
고저차이가 25m 내리막으로 조성된 4번 홀은 장타자들에게는 유리한 파 4홀이지만, 우측에 위험한 해저드가 도사리고 있어서 거리도 중요하지만 티샷의 방향이 정확해야 par온이 가능한 홀이며 주말 골퍼들도 어프로치를 잘해야 좋은 스코어를 기대해 볼 수 있는 홀입니다. 또한, 그린이 앞뒤로 길게 조성되어 있어 클럽 선택을 매우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우드코스 산길코스 5번 홀
이홀은 182m 파3 내리막 홀로서 실 거리를 잘 계산하여 클럽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린 앞 중앙과 우측에는 벙커가 위치하고 있고 앞쪽 좌측에는 해저드가 도사리고 있어서 싱글 플레이어들에게도 쉽지 않은 홀입니다. 그린 좌측에 조성되어 있는 마운드를 이용한다면 조금 쉽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티잉그라운드에 올라서면 멀리 폭포와 계류의 시원스러운 전망을 볼 수 있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홀입니다.
우드코스 산길코스 6번 홀
파 4 도그레그 홀로써 좌측으로 심하게 꺾이는 코스이기 때문에 장타자들은 온 그린을 시도할 수 있지만 좌측은 OB이고 우측에는 큰 해저드가 있어서 티샷이 매우 까다로운 홀이며 페어웨이 좌측에 벙커가 위치하여 티샷이 짧은 경우에는 그린이 보이지 않게 조성되어 있어 파를 하기 위해서는 좋은 티샷은 필수입니다. 또한, 그린이 2단으로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매우 높은 홀이지만 어프로치 샷만 좋으면 버디가 가능한 홀이기도 합니다.
우드코스 산길코스 7번 홀
파 5 홀로서 페어웨이가 매우 넓게 조성되어 있어 드라이버를 마음껏 휘둘러도 가능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IP 지점에 도착해야 그린 앞에 조성된 해저드를 볼 수가 있습니다. 장타자들은 페어웨이 우측에 위치한 큰 벙커 군락을 피하기만 하면 투온을 시도를 해 볼 수가 있으며 그린 앞에 조성된 해저드 때문에 벌타를 피하려면 도전적인 샷보다는 안정적으로 3 온 전략으로 플레이하면 파를 잡는 것은 무난할 듯합니다.
우드코스 산길코스 8번 홀
약간 오르막으로 조성되어 멀리 천보산을 바라볼 수 있는 경관이 매우 수려한 홀입니다. 티잉그라운드에서부터 페어웨이까지 7번 홀과 연결된 해저드가 위치하고 있지만 티샷을 잘 구사하면 넘기는 것은 전혀 무리가 없으며 페어웨이 좌측에 위치한 벙커는 장타자들에게는 신중한 티샷을 요구하고 그린 우측과 뒤쪽에는 벙커가 위치하여 좌측 페어웨이를 공략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방법입니다.
우드코스 산길코스 9번 홀
1번 홀과 연결된 웅장한 해저드가, 우측에는 장대한 페어웨이 벙커, 멀리 지평선과 맞닿은 그린등 경관이 매우 좋은 9번 홀은 어프로치 샷이 아주 중요한 홀입니다. 그린이 포대그린으로 페어웨이보다 높기 때문에 반클럽 더 잡는 것이 유리하며 그린언듀레이션이 좌에서 우로 2단으로 되어 있고 그린 우측에는 긴 벙커가 있기 때문에 페어웨이 좌측에서 공략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공략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