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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골프코스

로얄링스CC 골프 코스 소개 및 공략법

로얄링스CC 골프 코스 소개 및 공략법

로얄링스CC 골프 코스 전체 조감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적 링스코스 Royal Links C.C.

Links는 해안가에 위치한 골프 코스로, 해안을 따라 파도모양을 이루는 땅이라는 스코틀랜드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Royal Links CC는 바다가 변해 땅이 된 그곳에서 바다를 닮은, 바다를 담은 골프장으로 골퍼와 자연이 하나가 되는 골프클럽입니다. 태안의 해안, 바람, 갈대 등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링스코스입니다.

 

 

로얄링스

로얄링스

www.royallinks.co.kr


퀸즈 코스

 

1번 홀

로얄링스cc 퀸즈 코스 1번 홀

왼쪽 도그레그 (Dog-leg) 홀로 첫 번째 페어웨이 벙커 오른쪽을 목표로 티샷 하는 것이 좋다. 세컨드 샷은 페어웨이 왼쪽을 공략한다면 그린이 열려 쉽게 온 그린 할 수 있지만, 거리에 자신이 있는 골퍼는 투 온을 노려볼 만한 홀이다. 비교적 안전한 스타트 홀로 코스의 분위기를 익힐 수 있다.

 

2번 홀

로얄링스cc 퀸즈 코스 2번 홀

두 개의 페어웨이 벙커 사이로 티샷을 보내면 그린 공략이 어렵지 않다. 퍼팅면이 잘 보이기 때문에 어프로치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여 공략할 수 있다.

 

3번 홀

로얄링스cc 퀸즈 코스 3번 홀

페어웨이 벙커 오른쪽을 공략하면 세컨드 샷의 부담감이 줄어들어 온 그린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그린이 11시 방향으로 위치하며 정확한 거리를 맞추지 못하면 그린 주변 벙커나 해저드에 빠지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 퍼팅면 폭이 좁고 엘리베이티드(Elevated) 그린으로 조성되어 벙커가 더 깊게 느껴진다.

 

4번 홀

로얄링스cc 퀸즈 코스 4번 홀

코스 내 모든 티잉 그라운드에서 워터해저드를 넘기는 티샷을 시도해야 하는 Do-or-Die 개념의 아일랜드 홀로 온 그린에 실패할 경우 무조건 워터해저드에 빠지게 되는 벌칙형 홀이다. 링스코스 특성의 바람을 잘 감안하여 공략하는 것이 비법이다.

 

5번 홀

로얄링스cc 퀸즈 코스 5번 홀

페어웨이 벙커 오른쪽을 공략하는 것이 좋지만 조금이라도 샷이 짧을 경우 페어웨이 중심의 능선을 타고 공이 좌우로 흘러 세컨드 샷이 어려워진다. 티샷 된 공이 페어웨이를 벗어날 경우 깊은 러프에 빠진다. 그린 오른쪽의 깊은 벙커와 왼쪽 능선부 사이의 좁은 퍼팅면이 온 그린을 어렵게 한다.

 

6번 홀

로얄링스cc 퀸즈 코스 6번 홀

오른쪽 도그레그(Dog-leg) 홀로 페어웨이 벙커 오른쪽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그린 좌우를 방어하고 있는 벙커로 인해 그린 공략이 까다로운 홀이다. 단타자는 그린 앞쪽의 베일 아웃(Bail-out) 지역을 이용한 레이 업을 고려해 볼 만하다.

 

7번 홀

로얄링스cc 퀸즈 코스 7번 홀

가장 긴 파-5 홀이다. 해저드(습지)와 워터해저드 사이에서 티샷을 해야 하므로 심리적 부담이 큰 홀이다. 페어웨이 벙커 오른쪽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으며 세컨 샷 역시 두 번째 페어웨이 벙커 오른쪽을 공략하면 쉬운 어프로치가 남게 된다. 코스 특성상 맞바람 영향을 받아 쓰리 온 역시 쉽지 않다.

 

8번 홀

로얄링스cc 퀸즈 코스 8번 홀

4번 홀과 달리 아일랜드 그린은 아니지만 코스 내 가장 큰 워터해저드를 넘겨야 하는 홀로 맞바람에 도전하여 티샷 하는 온 그린이 어려운 홀이다. 그린 역시 가로로 놓여 있어 깊이가 좁으므로 온 그린이 쉽지 않으나 퍼팅면이 정직하기 때문에 어려운 티샷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9번 홀

로얄링스cc 퀸즈 코스 9번 홀

티잉 그라운드와 페어웨이 사이에 해저드(습지)가 위치하여 심리적인 불안감은 있으나 넓은 페어웨이가 과감한 다운힐(Downhill) 티샷을 받아줄 수 있도록 놓여 있다. 페어웨이 벙커 오른쪽을 공략하면 좋으나, 슬라이스가 생길 경우, 오른쪽 언덕으로 인해 그린으로의 시야가 나빠진다. 폭이 좁은 그린은 앞뒤로 길게 놓여 있고 좌우로 벙커와 워터 해저드에 둘러싸여 있어 신중한 어프로치가 필요하다.

 

10번 홀

로얄링스cc 퀸즈 코스 10번 홀

왼쪽 (Dog-leg) 다운힐(Downhill) 홀로 좌우 워터해저드 사이에서 티샷을 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홀이다. 페어웨이 벙커 오른쪽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세컨드샷은 단타자는 그린 왼쪽의 베일아웃(Bail-out) 지역을 이용한 레이 업을 할 수 있으며, 장타자는 페이드 샷을 통한 투 온을 시도할 수 있고, 비교적 용이한 스타트 홀이다.

 

11번 홀

로얄링스cc 퀸즈 코스 11번 홀

티샷 목표지점 주변으로 벙커, 워터해저드, 러프, 능선 등 여러 가지의 해저드가 있어 신중한 티샷이 필요하다. 과감한 장타자는 오른쪽 워터해저드를 조심해야 한다. 세컨 샷은 페어웨이 좌우에 위치한 해저드로 부담감을 느껴져 신중한 샷을 요구한다. 그린입구는 벙커 방향으로 내리막경사이므로 지형과 벙커를 고려한 온 그린을 시도해야 한다.

 

12번 홀

로얄링스cc 퀸즈 코스 12번 홀

홀 좌우에 위치한 커다란 워터해저드로 인해 티샷이 쉽지 않은 홀이지만 페어웨이 양쪽의 벙커 사이를 공략하면 그린이 열리게 되어 온 그린을 무난하게 할 수 있다. 장타자의 도전적인 공략은 페어웨이 벙커와 좌우의 워터해저드를 조심해야 한다.

 

13번 홀

로얄링스cc 퀸즈 코스 13번 홀

코스 내 가장 짧은 파-3 홀로 맞바람을 맞으며 오른쪽 워터해저드를 넘는 티샷을 해야 한다. 그린 앞쪽에 위치한 커다란 케이프 & 베이(Cape & Bay) 형태의 벙커와 뒤쪽 벙커로 인해 온 그린이 쉽지 않은 홀이다. 긴 티샷은 그린 뒤쪽 벙커와 워터 해저드로 공이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맞바람을 고려하여 정확한 아이언 샷을 해야 한다.

 

14번 홀

로얄링스cc 퀸즈 코스 14번 홀

티샷은 페어웨이 양쪽 벙커 사이를 공략하는 것이 좋다. 티샷 공략지점에 언덕이 조성되어 있으나 비교적 넓게 확보되어 있어 이 지역을 지킨다면 그린 공략 역시 쉽게 할 수 있는 홀이다.

 

15번 홀

로얄링스cc 퀸즈 코스 15번 홀

티샷은 페어웨이 양쪽 벙커 사이를 공략하는 홀이다. 티샷 공략지점은 비교적 평이하지만 그린 퍼팅면이 어렵게 조성되어 있어 정확한 어프로치 와 신중한 퍼팅이 필요한 홀이다.

 

16번 홀

로얄링스cc 퀸즈 코스 16번 홀

파-5 홀 중 핸디캡이 높은 홀이다. 장타자는 공략지점에 긴 러프가 위치하고 있어 벙커와 러프 사이 좁은 페어웨이를 정확히 겨냥해야 한다. 투 온을 노리는 장타자에게는 맞바람이라는 자연과의 싸움, 그린 주변의 해저드 등이 다양한 전략을 강요할 것이다.

 

17번 홀

로얄링스cc 퀸즈 코스 17번 홀

티잉 그라운드에서부터 그린까지 오른쪽에 커다란 워터해저드가 위치한 홀이다. 부남호에서 불어오는 미풍을 항시 고려한 정교한 아이언 샷이 필요하다. 케이프 & 베이(Cape & Bay) 형태의 벙커로 둘러싸인 그린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8번 홀

로얄링스cc 퀸즈 코스 18번 홀

왼쪽 도그레그 (Dog-leg) 홀로 기업도시 내 큰 수로가 왼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지막 홀이다. 티샷은 페어웨이 벙커 오른쪽을 공략하는 것이 좋으나 장타자는 벙커를 넘겨 좀 더 높은 버디 기회를 노릴 수 있다. 비록 그린이 11시 방향으로 놓여 있고 깊은 벙커들이 방어하고 있지만 충분히 투 온에 도전할 수 있는 홀이다. 단타자는 그린 오른쪽 입구를 이용한 레이 업을 통해 안전한 파로 마무리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만하다.


킹스 코스

 

1번 홀

로얄링스cc 킹스 코스 1번 홀

첫 홀부터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양쪽으로 해저드가 크게 자리 잡고 있어 부담감이 느껴지는 홀이다. 부담감을 이겨내고 페어웨이 중앙으로 공략을 하여 그린 앞에 위치한 항아리 벙커(Pot Bunker)를 넘겨 그린으로 올리는 어프로치를 해야 한다. 앞뒤가 좁은 그린에 주변의 벙커들을 피해 온 그린 하기 위해서는 정교한 어프로치가 필요하다. 비교적 용이한 스타트 홀이다.

 

2번 홀

로얄링스cc 킹스 코스 2번 홀

티샷은 왼쪽 워터해저드를 넘겨 페어웨이 양쪽을 방어하고 있는 벙커 사이를 공략하는 것이 좋다. 장타자는 그린 오른쪽에 위치한 워터해저드를 넘겨 투 온을 노리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경우 폭이 좁은 그린에 올려야 하는 부담이 따르지만 성공할 경우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있는 홀이다. 에버리지 골퍼의 세컨드 샷은 그린 왼쪽에 위치한 벙커를 공략하는 것이 좋지만 언덕이 있어 거리가 길 경우 러프 지역에서 온 그린을 시도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또한 길게 어프로치 할 경우 그린 후방 습초지를 조심해야 한다.

 

3번 홀

로얄링스cc 킹스 코스 3번 홀

티잉 그라운드 양쪽 습지로 연출된 갈대숲 사이로 페어웨이 벙커를 넘겨 티샷 공략하면 좋은 홀이다. 장타자의 경우 벙커를 넘겨 좁아지는 페어웨이를 정확하게 공략을 하면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나 단타자는 벙커 왼쪽의 넓은 지역을 공략할 수 있다. 그 경우 그린 왼쪽에 위치한 워터해저드를 넘겨 온 그린 해야 하는 어려운 어프로치 샷이 남게 된다. 어프로치 지역에 세 개의 케이브(동굴)와 야생화 군락이 있어 그린 공략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4번 홀

로얄링스cc 킹스 코스 4번 홀

티잉 그라운드와 그린의 왼쪽에 위치한 갈대습지를 넘겨 그린을 공략하는 홀로 그린 앞쪽 리베티드(Revetted) 벙커를 넘겨야 한다. 그린은 앞쪽이 높고 뒤쪽이 낮으며 깊이가 짧아 정확한 거리와 방향성이 필요한 홀이다.

 

5번 홀

로얄링스cc 킹스 코스 5번 홀

티샷은 페어웨이 양쪽에 위치한 벙커 사이를 공략하는 것이 좋다. 티잉 그라운드 앞쪽에 위치한 갈대습지를 넘겨야 하지만 넓은 페어웨이가 있어 장쾌한 티샷에 전혀 방해되지 않는 코스이다. 페어웨이 곳곳에 위치한 깊은 리베티드(Revetted) 벙커 사이사이의 베일아웃(Bail-out) 지역을 잘 공략하면 어려운 홀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 있다. 하지만 서드지점 워터해저드와 그린 앞의 리베티드(Revetted) 벙커로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그린의 어려운 퍼팅면으로 홀 아웃까지 긴장감을 갖고 마무리를 해야 하는 홀이다.

 

6번 홀

로얄링스cc 킹스 코스 6번 홀

왼쪽 도그레그(Dog-leg) 홀로 페어웨이 가운데 벙커를 넘겨 티샷 공략 하면 좋은 홀이다. 그린 앞쪽에 위치한 해저드(갈대습지)를 넘겨 그린을 공략해야 하는 홀로 그린 주변의 장애물이 없어 공략지점의 지형을 잘 이용할 경우 실제보다 그린 방향으로 더 굴러가게 되어 쉽게 버디를 노릴 수 있는 홀이다.

 

7번 홀

로얄링스cc 킹스 코스 7번 홀

티잉 그라운드와 그린 앞쪽에 위치한 커다란 워터해저드를 넘겨야 하는 파-3 홀이다. 그린 모양도 플레이 방향으로 길게 놓여 있고 그린 주변 벙커와 워터해저드로 인해 정확한 방향과 거리의 이중적인 부담을 갖게 된다. 부지 내 주풍향인 바람을 감안하여 신중한 공략을 해야 하는 홀이다.

 

8번 홀

로얄링스cc 킹스 코스 8번 홀

페어웨이 양쪽에 위치한 갈대습지로 인해 링크스 코스의 전형적인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홀이다. 티샷을 페어웨이 벙커 주변의 넓은 지역을 과감하게 공략한 후 그린 앞 해저드(갈대습지)와 벙커를 넘겨 투온을 노릴 수 있다. 단타자는 그린 앞 해저드 앞쪽까지 레이업 후 정교한 어프러치로 공략을 해야 하는 신중한 홀이다.

 

9번 홀

로얄링스cc 킹스 코스 9번 홀

티샷 공략지점이 넓게 펼쳐져 있으나 티잉 그라운드 양쪽에 위치한 해저드(갈대습지) 사이에서 티샷을 날려야 하는 부담스러운 홀이다. 레드 티잉 그라운드 앞쪽에 위치한 비관리지역으로 홀의 난이도가 높아 보인다. 그린 앞에 위치한 깊은 리베티드(Revetted) 벙커와 깊이가 좁고 퍼팅면이 어려운 그린으로 인해 투 온이 쉽지 않은 홀이지만 무리하지 않으면 파로 마무리 할 수 있는 홀이기도 하다.

 

10번 홀

로얄링스cc 킹스 코스 10번 홀

홀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갈대습지와 워터해저드 사이에 조성된 짧은 파 5의 스타트 홀로 티샷을 넓은 페어웨이 중앙을 공략하는 부담 없는 홀이다. 세컨드와 서드지점에 페어웨이 안쪽까지 들어와 있는 워터해저드와 해저드(갈대습지)로 인해 세컨드샷과 서드샷의 정확한 코스 공략과 정교한 샷으로 온 그린을 해야 하는 홀이다. 그린의 깊이가 좁아 주변 벙커를 피해 신중한 피치 샷을 해야 한다.

 

11번 홀

로얄링스cc 킹스 코스 11번 홀

오른쪽의 긴 워터해저드로 인해 티샷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홀이며, 코스 내 다른 홀과 달리 첫 번째 페어웨이 벙커가 올드코스(St Andrews Links Old Course)의 쉘 벙커(Shell Bunker)처럼 위치하여 어려움이 가중된다. 하지만 어려운 티샷을 보상하듯이 그린 입구가 열려 편안한 세컨드 샷이 가능해 비교적 용이한 홀이다.

 

12번 홀

로얄링스cc 킹스 코스 12번 홀

코스 내에서 가장 긴 파 3홀로 주풍향인 남서풍을 맞바람으로 맞으면서 티샷을 날려야 하기 때문에 심리적인 거리는 실제보다 더 길게 느껴질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티드(Elevated) 그린 주변을 감싸고 있는 네 개의 커다란 항아리 벙커(Pot Bunker)로 인해 온 그린이 쉽지 않다.

 

13번 홀

로얄링스cc 킹스 코스 13번 홀

넓은 페어웨이의 파 4홀로 비교적 쉬운 티샷을 할 수 있는 홀이다. 페어웨이 중앙의 넓은 곳을 향해 맘껏 드라이버 샷을 뽐내면 투 온이 가능하다. 단타자는 그린 오른쪽의 베일아웃(Bail-out) 지역을 이용한 레이 업을 시도하여 파로 안전하게 공략할 수 있다.

 

14번 홀

로얄링스cc 킹스 코스 14번 홀

오른쪽 도그레그(Dog-leg) 홀로 워터해저드 (갈대습지)를 넘겨 벙커 왼쪽의 넓은 페어웨이 방향으로 티샷 공략하면 좋은 홀이다. 페어웨이 벙커 왼쪽으로 공을 보낼수록 그린방향의 시야가 넓게 확보되어 어프로치 공략이 용이해진다. 그러나 페어웨이 좌측으로 티샷을 보낼 경우 그린 전방의 리베티드(Revetted) 벙커로 인해 그린방향의 시야가 좁게 확보되어 투 온이 쉽지 않을 수 있다.

 

15번 홀

로얄링스cc 킹스 코스 15번 홀

코스 내 가장 짧은 파 3홀로 멀리 부남호를 바라보며 해저드(갈대습지)를 넘겨 티샷 하는 홀이다. 그린 주변 큰 벙커와 해저드(갈대습지)로 인해 사계절 내내 부남호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고려하여 거리와 방향을 조절해야 온 그린이 가능한 홀이다.

 

16번 홀

로얄링스cc 킹스 코스 16번 홀

왼쪽 도그레그(Dog-leg) 홀로 티잉 그라운드와 홀 왼쪽 전체를 갈대습지와 워터해저드가 감싸고 있는 케이프(Cape) 홀이다. 티샷으로 습지를 넘겨야 넓은 페어웨이로 공이 올라갈 수 있으며, 장타자는 워터해저드 방향으로 티샷을 보내 해저드를 넘겨 모험으로 투 온을 시도하여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위험과 보상(Risk & Reward)이 구현된 전략적인 홀이다. 이를 방어하기 위해 그린 주변에 세 개의 리베티드(Revetted) 벙커가 있다. 단타자는 첫 번째 벙커를 넘기거나 우측으로 공략을 한다면 그린 시야가 넓게 확보되어 파를 보장받을 수 있다.

 

17번 홀

로얄링스cc 킹스 코스 17번 홀

티잉 그라운드 양 옆에 위치한 워터해저드로 인해 아일랜드 티잉 그라운드로 여겨지는 홀이다. 양쪽에 위치한 해저드로 인해 위협적인 티샷처럼 여겨질 수 있으나 심리적인 부담감을 떨치고 오른쪽 방향으로 티샷을 하면 넓은 페어웨이가 반겨주게 된다. 특히 오른쪽으로 공을 보낼수록 그린을 향한 시야가 열려 쉽게 투 온이 가능하지만 여전히 거리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게 되는 홀이기도 하다. 세컨드 지점에 크게 위치한 해저드에 대한 부담감만 이겨내면 그린시야가 확보되어 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홀이다.

 

18번 홀

로얄링스cc 킹스 코스 18번 홀

긴 거리의 파 4홀로 튜온 할 수 있게 하였으나 장타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정확한 거리와 방향성을 구사하지 못한다면 아일랜드 페어웨이 주변에 식재된 해저드(갈대습지)에서 잃어버린 공을 찾아야 하는 수고를 해야 할 수도 있다. 안전하게 오른쪽 페어웨이를 선택할 경우에는 워터해저드를 넘겨 투 온을 시도하는 모험을 감행해야 하고 실패하게 되면 공이 그린 오른쪽 리베티드(Revetted) 벙커나 해저드에 빠져 벌타를 받게 된다. 단타자는 오른쪽 페어웨이로 공략을 한 후 해저드(갈대습지)를 넘겨 그린 좌측벙커를 공략하여 정교한 어프러치로 온 그린을 구사하는 홀이다. 페어웨이가 두 곳으로 나뉘어 비거리에 따라 페어웨이를 선택하여 전략적으로 공략하는 마지막 승부수를 던질 수 있는 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