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지CC 골프 코스 소개 및 공략법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매력적인 코스
잔디는 중지를 식재한 페어웨이와 양잔디인 벤트그라스를 심은 그린, 그리고 티박스에도 양잔디인 켄터키블루를 사용하였으며, 뚜렷한 개성을 지닌 27개의 홀은 매 홀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흥미로움을 선사하지만 쉽게 그린을 허락하지 않는 매력을 갖게 설계하였습니다. 좁은 페어웨이와 코스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벙커와 해저드는 골퍼들에게 도전을 요구합니다. 아름다움에 취해 섣불리 다가섰다가 찔리고 마는 장미의 가시처럼 한 순간의 방심이 상처로 되돌아오기 때문에 골퍼들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흥미진진한 골프의 묘미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플레이어에게 최대의 기쁨을 제공하고 정확한 플레이어에게는 그에 따른 보상이 주어지며 전체코스가 단조롭지 않아 의욕을 자극하는 CONCEPT에 의해 설계하였습니다.
::: 아리지 컨트리클럽 :::
www.ariji.co.kr
햇님 코스
1번 홀
마음의 편안함을 주는 내리막 홀이다. 시원한 첫 티샷을 발휘할만한 홀이다. 세컨드샷 라이가 어렵고 약간의 오르막 샷을 구사해야 한다. 안전한 공략이 필요한 홀이다.
2번 홀
티샷 시 시야가 좁아 부담이 느껴지는 홀이다. 하지만 의외로 페어웨이 오른쪽은 여유가 많아 편안히 플레이할 수 있다.
3번 홀
시원하게 탁 트인 파3 홀이다. 내리막으로 평온함을 느낄 수 있으나 숨어 있는 앞바람으로 인해 그리 만만하지 않은 홀이다.
4번 홀
티박스 오른쪽에 낭떠러지가 잠시 부담을 주지만 페어웨이는 편안한 평지라 전혀 부담을 느낄 필요 없는 홀이다. 티샷 시 장타자는 페어웨이 왼쪽에 위치한 레이크를 조심해야 한다.
5번 홀
코스가 한눈에 들어오는 대체적으로 편안한 홀이다. 오르막을 고려한 세컨드샷이 필요하다.
6번 홀
만만치 않은 거리로 조금 여유 있는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슬라이스에 유의해야 하는 홀이다.
7번 홀
페어웨이 오른쪽에 해저드가 있어 부담스러운 홀이지만 왼쪽은 의외로 여유가 있는 홀이다. 길지 않은 홀이지만 정교한 샷을 요하는 홀이다.
8번 홀
그린이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내리막 홀. 장타자인 경우 왼쪽 숲을 유의한다면 무난한 홀이다.
9번 홀
티박스가 오른쪽을 향하고 있어 의도적으로 왼쪽을 공략한다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오르막이 많은 홀로 여유 있게 거리를 보는 것이 좋다.
달님 코스
1번 홀
첫 홀이라는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평온하게 시작할 수 있게끔 플레이어들을 배려한 홀이다. 드라이버에 자신이 있다면 힘껏 쳐 보는 것도 좋다.
2번 홀
거리는 길지 않고 그린도 크지만, 그린 위에 공을 세우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은 홀이다. 아주 멋진 아일랜드성 그린을 자랑한다.
3번 홀
페어웨이가 굉장히 좁아 보여서 티샷 시 위압감을 주는 홀이다. 그러나 장타자의 경우 페어웨이 왼쪽을 공략하면 내리막 경사를 타고 그린 가까이까지 갈 수 있다.
4번 홀
페어웨이 오른쪽에 위치한 벙커 왼쪽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페어웨이 중앙에 있는 큰 나무 좌측으로는 해저드가 있어 세컨드샷은 필히 오른쪽으로 공략해야 한다.
5번 홀
티에서 그린까지 계속되는 오르막으로 어깨의 힘이 많이 들어가는 홀이다. 거리가 긴 홀은 아니므로 부담감을 갖지 않아도 될 홀이다.
6번 홀
내리막 파 3 홀이다. 티와 그린의 고저차가 있어 클럽 선택에 유의해야 한다.
7번 홀
티샷 낙구 지점에 중간 계류가 있어서 장타자는 페어웨이 왼쪽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홀 전체가 오르막으로 이루어지고, 그린 읽기가 쉽지 않은 홀이다.
8번 홀
내리막 홀이라 페어웨이 중앙 공략에 유의해야 한다. 세컨드샷은 숏 아이언으로 공략이 가능한 홀이다.
9번 홀
페어웨이 중간의 큰 밤나무가 긴 여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골퍼를 반기는 듯하다. 페어웨이 오른쪽은 나무숲이 있으므로 티샷은 페어웨이 왼쪽을 겨냥하는 것이 좋다. 오르막이지만 비교적 짧은 거리의 파 4홀이니, 멋진 마무리가 가능한 홀이다.
별님 코스
1번 홀
그린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가운데 나지막한 산기슭이 페어웨이 왼쪽에 자리 잡고 있는 홀이다. 그린 뒤에 큰 연못이 위치하고 있지만 플레이에는 지장을 주지 않는다.
2번 홀
티샷시 그린이 보이지 않고 티박스 양쪽에 자리 잡고 있는 언덕이 플레이어에게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홀이다. 비교적 짧은 파 5홀이지만 그린 앞과 오른쪽에 위치한 레이크가 투온을 방해하는 홀이다. 정교하고 긴 티샷과 세컨드샷이 따라 준다면 이글을 노려볼 수 있다.
3번 홀
폭포수 소리가 들리는 곳에 위치한 티박스로 인하여 마치 물 위에 서 있는 신선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홀이다. 티샷 시에는 왼쪽의 페어웨이를 따라 펼쳐진 암벽이, 세컨드샷부터 그린 주위까지는 벙커들이 플레이어로 하여금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한다.
4번 홀
하늘이 페어웨이와 맞닿아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한 홀이다. 숏 아이언에 자신 있는 플레이어는 쉽게 파를 할 수 있다.
5번 홀
그린을 올려다보며 티샷을 해야 하는 부담감을 주는 파 3홀이다. 계절마다 색다른 꽃이 피며, 가을철에는 그린을 둘러싼 단풍이 아름답다.
6번 홀
티박스 주변으로 아름다운 작은 연못과 계류가 있고, 클럽하우스가 한눈에 보이는 홀이다. 세컨드샷 거리가 짧게 남는 무난한 홀이다.
7번 홀
페어웨이 중간에 흐르는 계류를 무난하게 넘길 수 있는 홀이다. 그린이 한눈에 보이고 평탄해 플레이어들에게 편안함을 준다.
8번 홀
짧은 파 3홀이다. 그린 왼쪽의 벙커만 조심하면 무난히 파를 기록할 수 있는 홀이다.
9번 홀
그린이 보이는 가운데 왼쪽에 자리 잡은 언덕은 군인 철모를 연상케 하여 플레이어로 하여금 심심함을 덜어 주는 홀이다. 쉽게 파로 마무리 할 수 있는 파 5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