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CC 골프 코스 소개 및 공략법
서울에 가까이 접해 있으면서도 특히 청정한 공기와 북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코스의 아름다움은 여유 로움으로 다가와 소중한 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정말 가치 있는 공간입니다. 골프장을 건설하기 오래전부터 지금의 터에서 과수등 농산물 재배와 축산 및 목축업을 하던 회사이기에 법인명이 특이하게 근영농산(주)이며, 상호 "양주"는 남양주시의 옛 지명으로 농장이 개원할 당시 양주군 소재였습니다.
클럽하우스 설계는 한정건축(주)에서, 코스 설계는 대한민국 프로 골퍼 1호인 고 연덕춘 씨가 설계하였고 LG건설 (지금의 GS건설)에서 시공하였습니다. 전장 6,881yd의 18홀 규모의 코스면적은 1,102,660 m2(333,555평)으로 넓고 쾌적하면서 코스 중 제일 높은 곳은 동 7번 티잉 그라운드로 해발 202m이고, 제일 낮은 곳은 해발 73m의 서 2번 그린으로 고저차는 약 129m입니다. 클럽하우스는 해발 118m 높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양주 컨트리클럽
www.yangjucc.co.kr
서 코스
1번 홀
양수리 쪽 한반도 형태의 북한강을 내려다보며 상쾌하게 티샷 할 수 있는 비교적 쉬운 372야드의 파 4홀로 티잉그라운드에서 우측 그린이 일부만 보이는 오른쪽으로 약간 휜 홀이다. 페어웨이 좌측이 전부 OB지역이나 중앙좌측을 목표로 공략함이 유효하고 세컨드샷은 약간 오르막이며 숏아이언으로 공략할 수 있어 어렵지 않게 라운드를 시작할 수 있는 홀이다.
2번 홀
1홀과 비슷한 느낌으로 좌측이 전부 OB 지역이고 우측은 산등성이 있어 페어웨이가 특히 좁게 보이는 심리적인 부담이 큰 400야드 파 4 홀이지만 중앙우측을 목표로 산등성이를 넘겨 티샷 하면 넓고 평탄한 중간지점에 도달하여 세컨드샷에 부담이 없다. 왼쪽 그린을 사용할 경우 왼쪽 OB를 조심해야 한다.
3번 홀
핸디캡 1번의 어려운 파 5홀이지만 페어웨이가 넓어 티샷은 별 무리 없이 중앙을 목표로 장타의 호기를 부릴 수 있는 홀이다. 세컨드샷부터는 오르막 훅라이로 약간 우측을 향해 거리 욕심을 부리지 않고 샷을 해야 하며 써드샷은 오르막이 심하여 한 클럽 정도 길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그린의 언듀레이션이 무척 까다로우므로 자신감을 갖고 퍼팅에 임하여야 한다.
4번 홀
파 3홀 중 거리가 가장 긴 홀로 티잉그라운드 전면의 해저드가 부담스러우나 해저드의 길이가 보이는 것보다 길지 않고 해저드와 그린사이가 여유가 있어 파온이 되지 않아도 어프로치샷과 퍼팅으로 파를 노릴 수 있기에 편한 마음으로 티샷 하면 문제 되지 않는 홀이다. 좌에서 우로 흐르는 경사가 있는 원그린이기에 핀의 좌측을 공략하는 것이 홀아웃 하기 쉽다.
5번 홀
좌측 도그렉 핸디캡 3의 어려운 파 4 홀로 매우 전략이 요구되는 홀로서 장타자는 티샷시 좌측 해저드에 조심해야 하며 거리계산하여 중앙 우측 평평한 곳으로 안전하게 보내는 것이 세컨드샷 시 내리막 경사와 해저드를 극복하기 쉽다. 그린은 중앙 높낮이가 무척 심하여 좌측 앞핀 사용 시에는 약간 짧게 보는 것이 좋으며 우측 뒤판 사용 시에는 핀 오른쪽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6번 홀
양주CC 롱게스트홀로 장타자들은 투온으로 버디를 노려볼 수 있는 서비스 파 5홀이나 그린 앞의 벙커가 투온의 걸림돌이 될 수 있으므로 안전하게 쓰리온을 노려 어프로치샷으로 버디를 목표로 하는 것이 편안하다. 티샷은 우측 벙커와 OB를 피해 좌측 산끝쪽과 페어웨이 중앙 사이를 목표로 해야 세컨드샷이 편하며 우그린일 경우 벙커와 벙커 사이를 좌그린일 경우는 왼쪽 벙커를 향해 공략해야 한다.
7번 홀
양주CC에서 가장 짧은 파 4 홀로 티샷은 좌그린 사용 시에는 페어웨이 중앙을 우그린 사용 시에는 페어웨이 우측으로 타깃 하는 것이 좋다. 포대그린이 높이 솟아 있고 그린의 언듀레이션이 좌측에서 우측으로 흐르는 조금 까다로운 편이나 핀 좌측을 공략하면 무난히 파를 잡을 수 있는 홀이지만 장타자는 그린사이 소나무가 세컨드샷에 방해될 수가 있다.
8번 홀
양주CC에서 가장 짧은 파3 쉬운 홀이나 그린 앞 벙커가 깊고 턱이 높은 것을 감안하여 원거리보다 한 클럽 정도 길게 티샷 하면 효과적이다. 좌측이 OB지역 이므로 핀의 우측을 공략하는 것이 파 세이브에 유리하며 앞뒤로 긴 타원형 그린은 언듀레이션이 뒤에서 앞쪽으로 흐르는 편으로 오버그린은 피해야 한다.
9번 홀
약간 좌측 도그렉 파 4 홀로 우측 OB를 피해 좌측 중앙을 공략하여 티샷 하는 것이 좋으며 드로우 구질의 볼이 좋다. 주말 골퍼들에게는 결코 짧은 홀은 아니지만 파가 가능한 곳이다. 페어웨이가 넓고 평탄하며 그린은 좌에서 우로 흐르고 특히 우측 그린을 사용할 경우 그린 사이로 볼이 떨어져도 온그린되므로 세컨드샷은 핀 좌측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동 코스
1번 홀
비교적 긴 파 4 홀의 완만한 코스로 티샷이 무의식적으로 훅이 되는 경향이 많으므로 멀리 그린과 그린사이 벙커를 보면서 페어웨이 벙커 쪽으로 목표하면 안전하다. 그린이 좌에서 우로 흐르고 그린 앞 벙커의 턱이 높아 정면으로 공략하기 힘드므로 그린의 좌측을 공략하는 것이 홀아웃 하기 쉽다. 그린과 그린사이 벙커를 조심하면 파를 노릴 만하다.
2번 홀
우측 도그렉의 짧은 파 4 홀로 장타자들은 드라이브로 티샷 하면 해저드에 빠질 위험이 크므로 페어웨이 우드나 롱아이언으로 티샷 하는 것이 좋다. 주말 골퍼들도 드라이버 잡는 걸 망설이는 홀로서 티샷은 우측 벙커를 피해 좌측 해저드목을 향하는 것이 좋고 그린은 아일랜드그린과 유사하기에 핀위치에 따라 정확한 거리확인 후 세컨드샷을 하면 무난히 파세이브를 할 수 있다.
3번 홀
티잉그라운드 앞에 깊은 골짜기와 숲이 있고 멀리 북한강까지 보이는 아름답고 흥미로운 코스로 거리까지 있어 쉽지 않은 파 3홀이나 성취감이 매우 높은 홀이다. 계곡과 왼쪽 OB를 의식하지 않고 그린을 향하여 마음을 비우고 티샷 하면 의외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그린이 크고 까다로워 방심은 금물이며 파온이 되지 않아도 어프로치샷이 정확한 것이 파 확률이 높다.
4번 홀
오르막 코스이지만 슬라이스가 많이 나는 편이나 페어웨이가 넓으므로 편안하게 티샷을 하면 된다. 왼쪽이 전부 OB지역이라 중앙으로 공략해야 세컨드샷이 편하다. 그린이 높은 오르막 경사라 거리에 신경을 써서 한 클럽 이상 길게 잡고 그린을 오버시킨다는 기분으로 샷을 해야 온그린이 수월하며 그린 주변 벙커에 유의해야 한다.
5번 홀
오르막 경사가 제일 심한 핸디캡 2번의 어려운 파 4홀로 심리적 압박감이 크지만 페어웨이가 넓어 시원하게 드라이버샷을 날릴 수 있는 홀이다. 오르막이 심해 세컨드샷이 짧으면 볼이 뒤로 구를 수 있으므로 한두 클럽 길게 잡고 공략하는 것이 좋다. 시각적인 부담감 때문에 파를 했을 때의 성취감 또한 기대 이상이다.
6번 홀
양주CC 니어리스트 홀로 티잉그라운드에서 내려 보이는 그린 오른쪽은 북한강에 떠있는 듯하면서도 왼쪽으로는 계절별로 진달래, 철쭉, 단풍 등이 병풍처럼 둘러있는 작은 산이 있어 자연의 경치가 아주 좋은 내리막 파 3홀이다. 비교적 정확한 샷이 요구되는 홀로서 무리한 샷은 금물이며 특히 방향성이 중요하고 그린은 평탄한 편이다.
7번 홀
우측 도그렉의 공격적인 파 5홀이지만 슬라이스 홀이라 오른쪽 OB와 벙커를 피해 좌측 중앙으로 티샷해야 하나 투온을 바라보는 장타자들은 중앙지점에 비스듬히 흐르는 실개천을 피해 약간 우측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세컨드샷은 페어웨이의 경사가 오른쪽으로 흐르므로 중앙보다 왼쪽으로 공략해야 우측의 해저드를 피할 수 있으며 무난히 파를 할 수 있다.
8번 홀
양주CC에서 가장 긴 파 4 홀로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는 블라인드 홀이다. 우측으로 OB와 벙커가 있어 좌측의 야드목을 타깃으로 티샷 하는 것이 좋으며 세컨드샷은 내리막 라이로 슬라이스에 조심해야 하고 그린이 넓어 파온 보다는 어프로치 샷으로 핀에 붙이는 것이 심리적으로 편안하다. 18홀 중 가장 공격적인 홀이며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매력적인 홀이다.
9번 홀
세컨드샷 이후 오르막이 시작되는 파 5홀로 페어웨이 좌측으로는 OB와 벙커가 있고 우측엔 산허리가 있어 시각적인 부담감이 있으나 중간지점이 넓기에 산허리를 넘겨 티샷 하는 것이 좋다. 세컨드샷은 특별히 신경 쓸 것이 없으나 좌그린 사용 시 써드샷의 경우에는 OB와 벙커에 유의하고 그린오버가 되지 않도록 핀을 바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