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콜리안CC 거창 골프 코스 소개 및 공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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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까지 한눈에 다 들어오는 호쾌한 파 4홀로 티샷부터 넓고 긴 계곡을 넘겨야 하는 압박감이 있다. 티샷은 슬라이스가 많아 좌 그린 앞 벙커 방향이 안정적이다. 세컨드지점부터 완만한 오르막에 좌 그린이 더 어렵다.

가파른 내리막 파3 홀로 거리도 제법 길고 전면에 계곡 같은 깊은 해저드를 넘겨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티샷이 짧으면 가파른 오르막 어프로치가 남는다. 가급적 제 거리 다 봐도 무난하다.

좌로 90도가량 급하게 꺾이고 그린까지 좌측으로 길게 해저드로 조성된 파 5홀이다. 세컨드지점부터 그린까지 가파른 오르막 지형이나 장타자는 투온도 바라볼 수 있다. 그러나 페어웨이 굴곡이 많아 견고한 스텐스가 필요하다.

전면에 커다란 산이 병풍처럼 펼쳐 보이는 파 4홀로 티샷이 짧으면 그린이 보이지 않는다. 특히 세컨드지점에서 그린까지 가파른 내리막 지형으로 클럽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앞의 해저드로 인하여 티샷부터 슬라이스가 많이 난다.

높은 산 자락아래 아담하게 그린이 둥지를 튼 상당히 긴 거리 파 4홀로, 티샷은 좌측방향이 안전하다. 그린까지 남은 거리도 매우 길어 중간에 가로지른 계류지를 넘길 것인지 레이업 하여 끊어 갈 것인지 미리 결정을 해야 한다.

좌도그랙 내리막 파 5홀로 그린까지 가파른 내리막에 그린 앞에 커다란 해저드가 도사리고 있다. 특히 세컨드샷으로 해저드 앞까지만 보내는 클럽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티샷은 좌측 벙커를 넘기면 거리상 득이 많으나 중앙으로 보내는 것이 안전하다.

가파른 내리막에 S자형으로 펼쳐진 긴 거리 파 4홀이다. 티샷의 방향에 따라 남은 거리 차이가 많이 난다. 우측은 다소 안전하나 멀리 보내고 슬라이스나면 해저드 빠질 위험이 있다. 좌측이 공략 시계가 좋으며 그린까지 오르막 지형이다.

거리는 길지 않으나 전면에 커다란 해저드가 있어 티샷에 위축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파 3홀이다. 다소 길게 잡는 것이 상책이며 난이도가 높은 우 그린을 공략하려면 벙커를 넘겨야 하는 압박감부터 극복해야 한다.

우측으로 90도 꺾어진 파 4홀로 세컨드지점부터 그린까지 가파른 오르막지형이다. 티샷은 방향에 따라 남은 거리 차이가 있으나 좌측 나무 우측방향으로 보내면 그린공략하기 이상적이다. 오르막으로 반 클럽 길게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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