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힐스CC 골프 코스 소개 및 공략법
유명 골프 매거진이 추천하는 세계 100대 골프장 중 12개를 설계한 세계 5대 골프설계자 Perry O.Dye 가 설계한 특색 있는 웨스턴 스타일의 코스입니다. 코스 내에 12개의 연못이 있어 16개의 홀이 연못에 접하고 있으므로 조경미가 우수합니다. 전략적인 연못 배치로 크로스 해저드가 가능하고 특히 아일랜드 그린이 있는 13홀은 골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우정힐스 컨트리클럽
whcc.kolon.co.kr
아웃 코스
1번 홀
드라이브 샷의 경우 페어웨이 우측을 겨냥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어프로치 샷은 그린 오른쪽의 벙커와 워터 해저드를 피할 수 있는 드로우 샷을 선택하는 게 좋다.
2번 홀
랜딩에어리어 우측을 향한 정확한 드라이브 샷을 성공시킨다면 그린 공략이 수월해진다. 그러나 티샷이 푸시나 슬라이스가 날 경우 커다란 마운드와 벙커로 곤란을 겪게 될 수 있다.
3번 홀
우측 도그렉에서 골퍼는 단 한 번의 샷으로 볼을 페어웨이 우측으로 넘겨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만, 현명한 골퍼라면 우측 전면에 있는 크고 깊은 샌드벙커와 그래스 디프레션을 피하기 위해 전략을 수정해야 할 것이다.
4번 홀
침목으로 둘러싸인 호수가 인상적인 이 홀에서 좋은 스코어를 얻기 위해서는 정확성과 사고력이 필요하다. 온그린을 위해서는 미들 아이언을 사용해 그린 왼쪽을 노리는 게 좋은 방법.
5번 홀
장타자라면 호수 근처의 첫 I.P지점까지 볼을 보낸 후 롱아이언이나 페어웨이 우드를 사용해 세컨드 샷을 그린 오른쪽에 정확히 떨궈 2 온을 노려볼 수도 있다.
6번 홀
높고 긴 이중그린을 향한 어프로치 샷은 그린 오른쪽의 급경사와 그 뒤쪽의 벙커를 피하기 위해 숏 아이언으로 그린 왼쪽을 노려야 한다.
7번 홀
버디를 낚기 위해서는 롱 또는 미들 아이언으로 높고 정확한 페이드 샷을 구사해야 한다. 샷이 그린 왼쪽을 향했다면 그래스 벙커와 마운드를 넘겨 경사진 그린으로 세컨드샷을 해야 하는 어려움을 감수해야 한다.
8번 홀
호수를 넘겨 페어웨이에 볼을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존 댈리의 드라이브 샷이 필요하다. 세컨 샷은 페어웨이 오른쪽을 겨냥하는 게 좋으면 숏 아이언으로 정확성을 앞세워 높은 위치의 이중그린을 공략해야 한다.
9번 홀
티 샷이 심한 혹이 걸릴 경우 OB지역으로 볼이 굴러 떨어지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페어웨이 왼쪽 중간 부분을 겨냥해 티 샷 한다면 그린에 어프로치 할 수 있는 각도를 확보할 수 있다.
인 코스
10번 홀
티샷에서 훅이 걸리면 볼은 예외 없이 해저드에 빠지게 되고 슬라이스의 경우도 오른쪽의 심한 경사로 인해 세컨 샷이 어려워진다. 티샷의 최적 타깃은 페어웨이 중앙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친 지점이다.
11번 홀
티샷의 I.P지점 주변으로 긴 러프가 포진하고 있어 높은 정확성이 요구된다.
장타로 공략하거나 안전하게 세 번째 샷으로 그린을 노리는 등 꼼꼼한 전략이 필요하다.
12번 홀
페어웨이 가운데와 왼쪽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 벙커와 마운드가 골퍼들을 괴롭힌다. 이를 피하기 위해 온의 욕심보다는 안전하게 플레이하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13번 홀
미국 플로리다 소그래스 T.P.C의 17번 홀과 유사한 이곳은 바람이 불 경우 온그린 확률이 떨어지고 심지어 호수에 볼을 빠뜨리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14번 홀
페어웨이 오른쪽을 노려야 평탄한 라이를 확보할 수 있으며 세컨드 샷부터는 그린까지 오르막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한 클럽 정도 길게 잡는 게 좋다.
15번 홀
페어웨이의 왼쪽과 러프에는 마운드가 형성되어 있어 티샷이 왼쪽으로 치우칠 경우 큰 바운드가 생긴다. 세컨드 샷은 그린 앞쪽을 노리는 게 좋다.
16번 홀
롱 아이언이나 페어웨이 우드로 힘차게 공략해야 하며 티샷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치는 드로우 샷이 좋다. 그린 오른쪽에 자리 잡은 커다란 세 개의 벙커에 빠진다면 그린까지 가는 길이 험난해질 것이다.
17번 홀
파 4의 코스 중 가장 길기 때문에 장타가 요구되며 최사의 드라이빙 포지션은 페어웨이 오른쪽이다. 다른 곳에 비해 비교적 평탄한 라이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18번 홀
그린이 가로로 길게 놓여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그린 오른쪽으로 레이업 한다면 어프로치 하기가 수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