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CC 골프 코스 소개 및 공략법
국내에서 유일한 SEA-SIDE 골프코스를 자랑하는 이곳은 여러분의 라운딩 경험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환상적인 제주도의 자연경관 속에서, 아시아 최초로 미 PGA에 의해 공인된 정통 골프코스에서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세계적인 선수들에게도 인정받은 곳으로, 1995년 그렉 노먼, 피제이싱 등이 참가한 조니워커 스킨스게임, 2004년 아시아 최초의 미 PGA 투어 대회 등 중요한 이벤트가 개최된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순간들은 클럽하우스 내에 전시된 기념물을 통해 느낄 수 있으며, 유명 선수들이 사용했던 락커를 배정받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합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생태 환경과 어우러진 이 골프코스는 정통 해안코스로서, 해안을 따라 점핑하는 돌고래 무리를 볼 수 있는 장엄한 광경을 선사합니다. 계절마다 다른 느낌의 국내 최장 코스로서, 연중 안개가 없고 겨울에도 온화한 해양성 기후 덕분에 폭설이 와도 라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제주바람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윈드 해저드 홀인 5번 홀(par3)은 중문골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고객님께 감동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문골프장은 다양한 숙박시설과 관광시설이 도보 5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대중제 골프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라 코스
1번 홀
왼쪽으로 휘어진 완만한 오르막 파 4홀로서, 오른쪽 페어웨이 벙커 왼쪽 방향이 가장 좋은 티샷 지점이다. 그린 앞 주위의 벙커들이 위협적이므로 다소 길게 공략하는 경향이 있으나, 내리막 형 그린임을 감안해야 한다.
2번 홀
오른쪽의 커다란 해저드와 그린 주변에 둘러싸인 벙커들로 난이도가 매우 높은 파 3홀이다. 가급적 탄도가 높은 샷을 구사해야 하며 온 그린에 자신이 없을 시는 그린 앞까지 짧게 티샷 한 후 어프로치로 승부를 거는 것이 안전하다.
3번 홀
파 5홀로 비록 장타자라도 정교함이 없으면 투온이 어려우므로 쓰리온 작전이 성공률이 높다. 티샷은 페어웨이 좌, 우측 벙커만 지나면 세컨드와 써드샷 공략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 온 그린 공략은 가급적 길게 보는 것이 주변 벙커의 위험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4번 홀
파 3홀로서 티샷과 온 그린 시킨 공의 위치에 따라 타수 차이가 난다. 페어웨이 왼쪽 벙커보다 약간 오른쪽이 좋은 티샷 방향이나, 길면 내리막 라이에 있음을 감안할 것이다. 중문에서 가장 그린 난이도가 높으며 필히 핀보다 짧게 공략해야 한다.
5번 홀
앞바람이 많은 파 3홀로 그린 주위가 마치 벙커로 둘러싸인 아일랜드 홀 같다. 그린 중앙보다 왼쪽으로 공략하는 것이 온 그린 확률이 높으며 핀 앞쪽보다는 핀 거리를 직접 보는 것이 유리하다. 앞바람이 강할 경우 「윈드 해저드」 로컬룰을 적용받는 홀이다.
6번 홀
파 4홀로 페어웨이 오른쪽에는 벙커들과 ob 지역이 있어 왼쪽 벙커를 겨냥하여 티샷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실거리보다 다소 길게 보는 것이 유리하나 핀을 오버하면, 경사가 많은 내리막 퍼팅이 기다리고 있다.
7번 홀
상당히 거리가 있으며, 온 그린 샷 지점부터 내리막 경사가 있는 파 5홀이다. 티샷이 페어웨이 좌, 우측 벙커만 넘기면 세컨드샷 하기 용이한 지점을 확보할 수 있다. 세컨드 공략은 왼쪽 나무들을 조심하며, 가급적 제 거리를 다 보고 약간 길게 온 그린 공략 시도함이 안정적이다.
8번 홀
비교적 짧은 거리의 파 4홀이나 그린의 경사로 난이도가 매우 높다. 특히 티샷의 방향 설정이 까다로우므로 페어웨이 왼쪽 벙커보다 약간 오른쪽을 겨냥, 벙커만 넘기면 숏 아이언만으로도 쉽게 온 그린 가능하다. 또한 가급적 핀보다 짧게 공략함이 퍼팅도 유리하다.
9번 홀
왼쪽으로 휘어진 도그렉 파 5홀로서 티샷이 왼쪽 숲으로 가면 OB 또는 로스트볼의 위험이 있으므로 스탠스 방향을 잘 잡아야 한다. 왼쪽 벙커를 보고 페이드 샷이나 오른쪽 끝으로 공략하여야 한다. 핀 보다 약간 오른쪽으로 온 그린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안 코스
10번 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심하게 휘어진 파 4홀이다. 왼쪽 페어웨이 벙커보다 약간 오른쪽 방향으로 티샷 해야만 그린이 보이며, 용이하게 세컨드 공략을 할 수 있다. 그린은 완만한 오르막이므로 가급적 핀보다 짧은 것이 유리하다.
11번 홀
완만하게 왼쪽으로 휘어진 파 5홀로 티샷은 페어웨이 오른쪽이 비교적 넓으므로 중앙 공략에 실패를 해도 악성 훅만 나지 않는다면 위험부담이 적다. 세컨 공략으로 좌, 우측 페어웨이 벙커를 지나면 어프로치로 쉽게 온 그린 시킬 수 있다. 그린은 완만한 오르막이다.
12번 홀
짧은 파 4홀로 티샷만 성곡적이면 100m 이내의 어프로치 샷만으로 쉽게 온 그린이 가능하나, 페어웨이 한가운데 벙커와 그린 앞부터 주변으로 둘러싸인 벙커들이 핸디캡을 만든다. 그린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경사도가 있다.
13번 홀
그린 앞 전체가 계곡형 해저드이며 그린 역시 가로형인 파 3홀이다. 티샷부터 매우 압박감을 주어 길게 공략하도록 유도하나, 핀 오버하면 내리막 퍼팅을 각오해야 한다. 온 그린에 자신이 없으면 그린 왼쪽 페어웨이로 공략함이 안적적이다.
14번 홀
중문 골프코스 중 가장 경치가 아름다운 파 4홀로서 오른쪽 페어웨이부터 그린까지 전부 해안가 절벽이다. 페어웨이 오른쪽이 다소 넓으므로 중앙으로 공략하면 부담감이 적으며 그린 중앙기준 약간 왼쪽 방향이 안전하다.
15번 홀
티샷부터 방향설정이 매우 까다로운 파 5홀로 세컨드 공략도 왼쪽 해저드에 주의하여야 한다. 페어웨이 벙커와 벙커 사이로 티샷 하며, 내리막 라이에 주의, 페어웨이 오른쪽으로 세컨드 공략을 해야 한다. 그린은 완만한 오르막이나 핀을 오버해도 무방하다. 중문관광단지 해안절경이 한눈에 조성되는 아름다운 홀이다.
16번 홀
상당히 거리가 긴 오르막형 파 4홀로서 페어웨이 앞자락에 해저드가 있다. 페어웨이 왼쪽 벙커를 목표기점으로 삼아 약간 오른쪽 방향을 겨냥한다. 롱 아이언이나 우드로 세컨 공략해야 하며 그린중앙보다 왼쪽이 안전하다. 핀을 오버하면 가파른 내리막 경사에 있다.
17번 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바라본 전경은 전면에 커다란 해저드와 그 넘어 벙커가 입구를 막고 있는 매우 까다로운 파 3홀이다. 핀을 오버 시 내리막 퍼팅에 유의, 온 그린에 자신이 없으면 그린 오른쪽 페어웨이 공략도 안전한 방법이다.
18번 홀
거리가 길며 티샷부터 스탠스 방향 잡기가 까다로운 파 4홀이다. 페어웨이 오른쪽으로 티샷 공략 시 장타자 경우는 직선방향 OB구역으로 넘어가므로 왼쪽벙커 오른쪽 끝을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컨드는 그린 중앙보다 오른쪽이 안전하며 핀 오버 시 내리막 퍼티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