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모우CC 골프 코스 소개 및 공략법
웅비하는 태극형상의 물길을 품고 바람을 막아주는 장락산맥 자락에 의지한 천혜의 지형, 사람의 손길로는 만들 수 없는 이곳에 Club MOW는 넉넉하게 터를 이릅니다.
태고의 자연지형 위에 Club MOW 가 들어섭니다. 웅비하는 태극형상의 물길을 품고 바람을 막아주는 장락산맥 자락에 의지한 천혜의 지형, 사람의 손길로는 만들 수 없는 이곳에 Club MOW는 넉넉하게 터를 이릅니다. 36홀의 코스까지 가능한 167만 m 2의 대지 위에 자연의 결을 지키는 최상의 27홀 코스로 완성합니다. 총 7,367야드(18홀 기준)에 이르는 PGA 토너먼트 급 코스는 자연의 리듬과 하나 되는 순간을 선사합니다.
클럽모우
www.clubmow.com
마운틴 코스
1번 홀
페어웨이 중간을 관통하는 실개천을 기준 상 하로 홀이 나누어진 것 같은 파 5홀로 그린까지 한눈에 다 들어온다. 우측은 그린까지 벙커들이 나란히 포진하고 있으며 티샷과 실개천을 넘기는 세컨드샷 모두 좌측 벙커 방향으로 보내면 다음 샷 하기 좋은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 포대 그린에 굴곡도 심해 핀 오버하면 불리하다.
2번 홀
약간 좌 도그랙 매우 긴 거리 파 4 홀로 그린 앞에 실개천과 대각선으로 그린이 배치되어 장타자가 아니면 투 온 그린 하기 쉽지 않다. 티샷은 훅이 많이 나는 홀로 우측벙커 방향으로 보내면 그린 공략하기 좋은 방향을 확보할 수 있다. 핀의 위치에 따라 난이도가 높다.
3번 홀
내려 보이는 경치와 풍광이 수려하고 페어웨이가 내리막 3 단으로 조성된 파 4 홀로 티샷과 세컨드샷 모두 잘해야 온그린이 가능하다. 티샷은 최대한 우측방향으로 보내야 폭이 좁고 긴 세로 형 그린을 공략하기 용이하다. 페어웨이 굴곡이 심하고 그린 좌측 커다란 해저드와 삼면으로 벙커가 둘러싸여 정교한 공략이 요구된다.
4번 홀
그린이 마치 학이 양쪽 날개를 활짝 펼치듯 하며 앞 대형 벙커까지 포진하여 어느 곳으로 보내야 하는지 망설임을 갖게 하는 파 3홀이다. 좌우 이단그린으로 핀 방향으로 보내지 못하면 3 퍼팅을 각오해야 한다. 그린 뒤는 수직법면으로 되어 있으니 클럽은 다소 길게 잡는 것이 유리하다.
5번 홀
전경이 매우 아름다우나 도전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파 4 홀로 가파른 내리막에서 다시 가파른 오르막으로 이어진 홀이다. 티샷을 카트도로 200m 방향으로 보내면 경사를 따라 좌측 페어웨이에 안착된다.
6번 홀
앞의 깊은 계곡을 넘겨야 하는 내리막 좌 도그랙 파 4 홀로 티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는다. 티샷은 우측 2개 벙커방향으로 보내야 그린을 전면에서 바라볼 수 있다. 그린 중앙보다 우측으로 공략하는 것이 안전하나 내리막으로 반클립 정도 적게 보는 것이 정확한 거리 값이다.
7번 홀
전형적인 아일랜드 형 파 3홀로 그린 뒤로 포진한 두 개의 벙커가 인상적이다. 그린이 역삼각형으로 앞 핀에 있을 때 빠듯하게 거리를 맞추려 하다 짧으면 해저드로 입수되는 부담감이 있다. 실 거리 보다 다소 길게 보는 것이 물에 빠지는 것보다 상책이며 그린 우측으로 어프로치 여유 공간이 있다.
8번 홀
티샷의 방향성이 매우 중요하며 또한 폭이 좁고 앞뒤가 매우 긴 그린으로 핀 위치에 따라 2 클럽까지 차이가 난다. 티샷은 좌측 언덕 마운드 방향이 이상적이나 앞의 계곡부터 넘겨야 한다. 세컨드 지점에서 오르막에 그린이 잘 보이지 않고 이단 그린으로 과감하게 핀을 직접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
9번 홀
매우 길고 가파른 내리막으로 티샷에서 해저드를 직접 넘겨야 하는 약간 좌 도그랙 파 5홀이다. 티샷은 벙커방향이 좋으며 비록 잘 보내도 그린까지 도달하려면 상당히 긴 클럽을 사용해야 하며 자칫 슬라이스를 유발한다. 단 타자는 3 온 작전도 현명한 결단이다.
오아시스 코스
1번 홀
페어웨이 중간을 가로지른 실개천과 그린이 잘 어우러진 가파른 내리막 우 도그랙 파 4홀로 티샷이 약간만 혹이나도 좌측벙커에 들어가니 과감하게 중앙으로 보내도 웬만한 장타가 아니면 실개천까지 여유가 있다. 세컨드에서 그린까지 보내려면 해저드를 통과시키는 과감함이 필요하다.
2번 홀
높은 산자락 아래 시원하게 펼쳐있는 파 5홀로 우측에는 바위로 조성한 내린천 수로가 인상적이다. 거리가 매우 길고 티샷의 각도 잡기가 어려우며 약간만 슬라이스가 나도 우측 가드 벙커나 내리막 구릉으로 낙하한다. 티샷은 좌측 벙커 방향이 좋으며 그린까지 계속 오르막으로 핀을 넘어가면 가파른 내리막 퍼팅이 기다린다.
3번 홀
거리는 그리 길지 않으나 그린 사방을 벙커로 둘러싸여 그린이 마치 분화구처럼 우뚝 솟은 포대 그린으로 온 그린시키기 만만하지 않다. 제 거리 다 보고 그린 좌측 두 번째 벙커를 겨냥하여 티샷을 하면 온 그린 확률이 높다. 그린이 매우 커 핀에 가까이 보내지 못하면 반드시 퍼팅 거리감이 있어야 한다.
4번 홀
좌측으로 꺾어진 내리막 파 4 홀로 티에서 그린이 잘 보이지 않는다. 페어웨이 좌측으로 티샷 하면 이상적인 공략루트이다. 세컨드 지점부터 오르막에 그린 앞과 주변 벙커들이 신경을 거슬리게 하며 다소 길게 보고 공략하는 것이 온 그린 성공률이 높다.
5번 홀
우측 암벽 풍광이 홀의 스케일을 돋보이게 하는 긴 거리 파 4홀로 티에서 그린까지의 시야를 암벽이 가린다. 티샷은 우측방향 멀리 송전탐을 겨냥하면 페어웨이 안착이 되나 랜딩존이 매우 좁다. 세컨드부터 오르막에 남은 거리도 제법 길다. 그린 좌측은 낭떠러지에 가파른 이단 그린으로 파만 해도 버디를 낚은 기분이다.
6번 홀
그린 앞 자연 암석들로 풍경을 수놓은 듯 아름다운 파 3홀이나 거리가 매우 길어 온 그린 시키기 어렵다. 티샷은 좌측 벙커를 겨냥하여 공략하는 것이 우측 대형 벙커에 들어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정석플레이다. 상당히 내리막 지형에 그린이 좌에서 우로 경사져 가급적 한 클럽 적게 보는 것이 정확하다.
7번 홀
우측으로 90도로 꺾어진 가파른 오르막 파 4홀로 페어웨이 중앙에 포진한 대형벙커를 피해 티샷 하는 것이 관건이다. 티샷은 장타자가 아니면 중앙벙커를 넘기기 어려우므로 좌측 벙커방향으로 보내는 것이 이상적인 공략 루트이다. 뒤쪽 공간이 없는 긴 그린에 삼면이 벙커들로 둘러싸여 정교한 그린공략이 필요한다.
8번 홀
종렬로 2단 페어웨이가 조성된 파 4 홀로 티샷의 방향에 따라 그린공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티샷 하기 전 중앙 벙커를 기준으로 어느 방향으로 티샷을 해야 할 건지 사전에 결정이 필요하다. 티샷은 좌측 벙커 방향이 가장 좋으며 포대그린이 사선으로 배열되어 쉽게 그린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9번 홀
깊고 긴 해저드 형 계곡을 직접 넘겨야 하는 티샷부터 상당한 압박감을 느끼는 파 5홀이다. 티샷은 계곡이 사선으로 슬라이스가 나면 점점 더 멀어지는 위험이 있으니 좌측 벙커 보다 약간만 우측으로 보내면 페어웨이에 안착을 한다.
와일드 코스
1번 홀
우 도그랙 내리막 파 5홀로 티샷부터 긴 거리 계곡을 직접 넘겨야 한다. 대각선 계곡으로 슬라이스가 날수록 점점 계곡에 떨어질 확률이 높다. 세컨드지점에서는 좁은 페어웨이로 목표 방향도 없고 그린이 보이지 않아 공략하기 매우 혼란스럽다. 숲이 없는 중앙 개활지로 공략해야 하며 온 그린 샷은 앞 벙커만 주의하며 된다.
2번 홀
가파른 내리막의 좌 도그랙 파 4 홀로 넓고 커다란 해저드를 직접 넘겨야 하는 도전심을 불러일으킨다. 티샷은 우측 2개 벙커 좌측 방향으로 보내면 가장 안전하고 세컨드 공략하고 좋은 방향을 확보할 수 있다. 폭이 좁고 긴 이단 그린으로 그린 우측에는 어프로치 공간 이 있으며 자칫 훅이 나면 좌측 가드 벙커 넘어 해저드에 입수된다.
3번 홀
거리가 긴 오르막 파 4 홀로 멀리 지평선 언덕처럼 티샷의 목표 지점이 없으며 랜딩 존 페어웨이가 개미허리만큼 폭이 좁다. 티샷은 중앙밖에 좋은 곳이 없으며 세컨드지점에서 그린까지 내리막 경사다. 그린의 폭이 좁고 약간만 슬라이스 나도 우측 대형 벙커가 입을 벌리고 기다리고 있다.
4번 홀
짧은 파 4 홀로 티샷만 잘하면 짧은 클럽만으로도 쉽게 온 그린 시킬 수 있는 버디 찬스 홀이다. 티샷은 멀리 보이는 그린 우측 끝 방향으로 보내면 가장 이상적이나 장타자는 벙커까지 들어갈 우려가 있다. 우드티샷도 권장하며 오르막 이단그린으로 핀을 직접 공략하는 것이 좋다.
5번 홀
수직 절벽아래 그린이 보이는 파 3홀로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비록 거리는 짧지만 잘 친 샷과 못 친 샷의 결과가 극명하게 구분된다. 특히 티샷 시 짧으면 그린 앞의 해저드로 낙하되며 폭이 넓고 길이가 짧아 길게 보내면 뒤 벙커로 들어간다. 스코어 메이킹을 하려면 짧은 것보다 길게 보내는 것이 낫다. 표시거리와 3 클럽 차이가 난다.
6번 홀
약간 내리막에 우측으로는 우거진 숲 그리고 좌측으로는 커다란 해저드가 있어 그린까지 도달하려면 여러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 좌 우 이단그린으로 양 날개를 펼친 듯 숲에 자리를 잡고 있다. 페어웨이가 좁아 안전한 낙하지점까지 보내려면 정교하게 우측으로 보내야 한다.
7번 홀
홀 전장길이가 매우 긴 파 3홀로 우측의 깊고 커다란 벙커가 부담되어 좌측으로 티샷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핀보다 좌측으로 보내면 가파른 내리막 퍼팅을 각오해야 한다. 공이 우측으로 낙하되면 가파른 오르막 어프로치를 해야 하며 그린 폭도 좁고 길어 짧게 보내고 어프로치로 승부를 걸어보는 것도 괜찮다.
8번 홀
그린까지 계속 오르막으로 상당히 길게 느껴지는 파 4 홀로 그린 또한 매우 어렵다. 샷은 페어웨이 좌측 방향이 이상적이며 포대그린으로 그린이 반 밖에 보이지 않아 그린이 매우 적어 보인다. 세컨드지점에서 그린까지 가파른 오르막으로 1~2 클럽 길게 봐야 하나 핀을 오버하며 가파른 내리막에 3 퍼팅은 기본이다.
9번 홀
티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우측 멀리 암벽과 좌측 숲으로 평화스러움이 보이는 파 4홀이다. 거리가 매우 길고 가파른 내리막에 굽이굽이 물결치듯 페어웨이 굴곡이 심하다. 티샷은 우측벙커보다 약간 좌측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