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카CC 골프 코스 소개 및 공략법
힐 코스
봉화산에서 발달된 능선자락을 이용 코스로 넓고 완만한 구릉성 지형을 살려 비교적 비거리가 길면서 편안한 코스로 조성하였습니다. 탁 트인 개방감으로 아름다운 전경이 눈앞에 펼쳐지면서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코스입니다.
1번 홀
가파른 내리막 지형의 파 4홀로 그린까지 한눈에 다 들어오며 티샷만 잘 맞으면 내리막경사 때문에 의외로 멀리 나간다. 우측에는 법면이 있으나 우측 벙커만 넘길 수 있으면 남은 거리는 얼마 안 된다. 2단 그린으로 뒤쪽 오르막 경사이며 그린 좌측 앞 벙커를 피하고 그린 우측은 굴곡이 심하여 핀 위치를 기준으로 그린 중앙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2번 홀
전면에 해저드가 보이나 그리 위협적이지 못하며 티샷은 부담이 없으나 세컨드지점부터 그린까지 약간 오르막 지형이다. 거리는 길지 않으나 그린 앞과 좌우로 대형벙커들이 즐비하고, 한 클럽이상 길게 봐야 온 그린이 가능하다. 그린이 매우 크고 핀을 오버하면 시각상 가파른 내리막으로 보이나 내리막 후 약간 오르막 퍼팅이 남아있음도 명심해야 한다.
3번 홀
가파른 내리막 지형에 페어웨이 중간 커다란 해저드가 보이는 아름다운 파 5홀로 티샷보다 세컨드샷이 더욱 어렵다. 티샷은 멀리 보이는 해저드 앞에 위치한 작은 소나무를 겨냥하면 중앙에 안착이 된다. 세컨드샷은 긴 클럽으로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린 앞, 뒤로 커다란 벙커가 쉽게 온 그린을 허용하지 않는다.
4번 홀
짧은 파 4홀로 페어웨이가 넓어 티샷에 부담감이 없어 티샷은 우측으로 보이는 커다란 나무보다 약간 왼쪽 방향이 이상적인 목표설정이다. 그러나 양쪽으로 대형벙커들이 그린 입구를 거의 닫아 놓은 듯하여 시각적으로 위압감을 들게 하나 다소 길게 공략하면 온그린이 무난하다. 넓게 펼쳐진 그린 형태로 온 그린에 실패 시 거리 목 표시를 믿고 정확하게 어프로치를 해야 한다.
5번 홀
거리가 길며 전면에는 커다란 해저드, 그리고 비취벙커와 그린이 나란히 누워 있어 난이도가 매우 높은 파 3홀이다. 그린 좌측과 뒤로 큰 마운드가 보여 티샷에 상당한 부담감을 느끼게 되며, 그린 좌측 마운드를 공략하여야 그린 앞 벙커와 해저드를 피할 수 있다. 그린 굴곡이 매우 심해 비록 온 그린이 돼도 핀 가까이 보내지 못하면 3 퍼팅의 위험이 많다.
6번 홀
좌로 꺾어진 긴 거리 파 5홀로 티샷의 방향에 따라 남은 거리 차이가 많이 난다. 장타자는 두 번째 벙커를 넘기고 싶은 유혹이 있으나 전방에 보이는 법면 작은 소나무를 향한 티샷이 가장 안전하다. 우에서 좌로 흐르는 페어웨이로 훅성 세컨드샷을 감안하나 실제는 슬라이스 함정이 있다. 완만한 오르막 그린은 폭이 좁고 길며 양쪽 벙커까지 감안하면 한 클럽 길게 잡고 방향성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7번 홀
약간 내리막에 좌로 휘어지고 거리마저 매우 긴 홀로 티샷부터 최대한 멀리 보내야 하는 어려운 파 4홀이다. 티샷은 멀리 그린 우측 벙커방향으로 보내면 페어웨이 중앙에 안착이 된다. 남은 거리도 상당히 길고 대각선 이단 그린에 우측 대형벙커로 세컨드샷에서 슬라이스가 많이 나므로 그린 좌측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거리에 자신이 없으면 3 온 작전도 현명한 판단이다.
8번 홀
거리가 상당히 길고 커다란 해저드를 직접 넘겨야 하는 압박감이 많은 파 3홀로 이단 그린에 그린 주변은 모두 벙커로 둘러싸여 있다. 특히 그린 앞에는 대형벙커 두 개가 포진하여 굴러 들어갈만한 입구가 없다. 티샷은 실거리보다 길게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린 우측은 어프로치 여유 공간이 넓다. 이단 그린으로 핀보다 짧은 것이 다소 도움이 된다.
9번 홀
왼쪽으로 거의 90도 꺾어지고 좌측으로 가드벙커 4개가 그린까지 길게 포진한 파 4홀로 페어웨이 굴곡이 매우 심하다. 티샷은 우측 멀리 보이는 벙커 방향으로 보내면 그린 공략하기 좋은 앵글을 확보할 수 있다. 오르막 포대형 그린으로 세컨드샷이 짧으면 높고 가파른 오르막 어프로치 어려움이 남는다. 그린은 좌우가 낮고 중앙과 상단이 높다.
포레스트 코스
능선으로 둘러싸인 계곡형 코스로, 주변이 숲으로 가려져 있어 마치 고요한 숲 속에 와 있는 듯 주변의 방해 없이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교차되면서 다이내믹한 흐름을 연출하는 지형자체에 난이도가 배어있는 코스입니다.
1번 홀
약간 우도그랙으로 그린까지 가파른 오르막 지형에 숲 속의 깊은 계곡 울창한 산림 속에 자리를 한 스케일이 웅장한 파 4홀이다. 티샷은 좌측벙커를 목표로 잡는 것이 좋으며 높은 포대그린에 온그린시키려면 1 클럽 길게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린은 폭이 좁고 길며 이단 그린으로 핀을 오버하면 가파른 내리막 라이 퍼팅을 해야 한다.
2번 홀
풍광이 아름다운 협곡 같은 짧은 거리 파 4홀로 우측에 깊은 수풀지역이 있어 슬라이스를 조심해야 한다. 티샷은 좌측벙커로 겨냥하는 것이 안전하고 페어웨이 중앙공략을 공략해도 괜찮다. 그린까지 가파른 오르막에 굴곡도 매우 심하므로 세컨드샷이 짧았을 경우 온그린하더라도 그린 앞쪽으로 흘러내려오는 경사이므로 두 클럽정도 크게 공략을 해야 한다.
3번 홀
거리도 짧고 페어웨이 중간부터 그린까지 가파른 낭떠러지 경사로 조성된 파 5홀로 정교하게 아이언으로 페어웨이 중앙을 보고 티샷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치에 따라 장타자는 투 온 그린도 가능한 거리이나 굴곡이 심해 레이업샷보다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폭넓은 가로형 그린이나 앞에 커다란 벙커가 입을 벌려 쉽게 온그린을 허용하지 않는다.
4번 홀
마치 페어웨이가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뉘어 있는 듯한 파 4홀로 티샷부터 커다란 해저드를 넘겨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좌측 해저드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슬라이스가 날 수 있으나 다행히 페어웨이가 넓다. 세컨드지점에서 그린까지 오르막 지형에 그린이 대각선으로 길게 누워있어 핀의 위치에 따라 공략포인트의 난이도가 매우 달라진다.
5번 홀
짧은 거리 파 3홀로 그린 앞 전면에 대형 해저드가 있으나 시각적으로 그리 위협적이지 못하다. 그러나 티샷은 가급적 표시거리보다 넉넉하게 잡는 것이 샷이 미스가 나더라도 다행히 온그린이 될 수 있는 행운을 가질 수 있다. 또한 티샷이 짧아 슬라이스가 나면 여지없이 해저드로 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비교적 쉽게 파를 할 수 있는 홀이다.
6번 홀
거리는 길지 않으나 그린 앞에 대형벙커들이 포진하여 온그린을 어렵게 하는 파 4홀이다. 좌측으로 사면 경사 낭떠러지가 있지만 티샷은 소신껏 페어웨이 중앙을 보고 자신 있게 보내야 한다. 세컨드지점부터 그린까지 완만한 오르막에 대형 벙커들을 넘기려면 한 클럽 정도 길게 보는 것이 온그린 성공률을 높인다. 핀 위치에 따라 경사가 심하다.
7번 홀
좌도그랙 가파른 내리막 긴 거리 파 5홀로 모든 샷을 다 잘해야만 레귤러 온그린이 가능하므로 매 샷 거리보다 정교함이 필요하다. 티샷은 가장 멀리 보이는 벙커 방향을 공략하되 슬라이스 우려가 있고 세컨드샷은 낙하지점이 개미허리처럼 좁아 보여 우측나무 근처까지 레이업샷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린까지 내리막에 그린이 매우 크며 앞 벙커와 우측 해저드도 감안해야 한다.
8번 홀
거리는 그리 길지 않으나 그린 전체가 해저드로 둘러싸인 아일랜드형 파 3홀이다. 좌측에 대형벙커가 있고 해저드 위험이 있으니 다소 길게 보는 것이 안전하다. 그러나, 그린이 매우 커 핀 가까이 보내지 못하면 3 퍼팅 가능성이 높아 핀을 직접 노리려면 내리막 경사로 반클럽 정도 짧게 잡는 과감함도 필요하다.
9번 홀
멀리 커다란 해저드 양쪽으로 뿜어내는 분수를 보면 정취가 돋보이는 파 4홀로 가파른 내리막 지형에 거리도 매우 길다. 티샷은 해저드 분수와 분수 사이를 겨냥하면 중앙에 안착된다. 세컨드샷은 슬라이스가 많이 나며 남은 거리도 길고 해저드와 비치벙커를 넘겨야 하는 부담감이 많다. 대형그린으로 거리감이 좋아야만 2 퍼팅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