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밸리CC 골프 코스 소개 및 공략법

파인밸리CC는 파인크리크CC를 설계하고 감리한 임상하 선생의 유작으로 세계 1위의 골프장인 미국의 파인 밸리 골프장의 개념을 살려 살아 있는 샷벨류와 휴먼스케일에 맞도록 설계된 독특한 코스입니다.

홀별 4개의 타잉그라운드를 모두 오픈하여 기량에 맞게 선택하도록 하였으며, 각각의 계곡을 이용한 홀들은 좌우에 자연 숲이 그대로 있기에 정확한 샷을 구사하여야 합니다. 골퍼로서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도전적인 코스로, 보기를 목표로 도전한다면 의외의 스코어를 맛볼 수 있습니다.

파인밸리

계절에 따라 다채롭게 변화하는 야생화 군락을 품에 안은, 한폭의 산수화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의 골프장 파인밸리C.C 를 방문해주신 고객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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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코스

자연의 숭고함을 그대로 간직한 아름다운 코스

파인밸리 C.C의 파인코스는 정형화된 기준에서 탈피한 이상적인 고감도 코스입니다. 계곡과 능선을 원래의 지형대로 이용하여 자연의 숭고함을 그대로 간직하게 하였습니다. 갈대숲과 친근한 송림 및 대나무를 이용하여 각각의 홀들을 이상적으로 구성하여 매 홀마다 항상 신선한 기분이 들고, 신설 골프장이지만 오랜 친구 같은 친숙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리하게 욕심을 내기보다 편안한 자세로 라운드에 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정직한 코스입니다.

1번 홀

각각의 홀들이 가장 많이 보이는 홀이다. 좌측의 벙커를 넘기면 투온을 노려볼만하지만 그 좌측 가까이 O.B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쓰리온을 목표로 공략하면 첫 홀에서 뜻밖의 버디도 기대할 수 있다.

2번 홀

자연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여 건너 치는 홀이다. 티에서 F/W까지 20m의 고저차가 있는 내리막 홀이지만 멀리 보이는 바다와 클럽하우스를 향하여 편안하게 샷을 하면 버디도 가능하다.

3번 홀

좌측의 자연계곡으로부터 크리크로 이어진 물이 대형 레이크를 이룬 환상적인 홀이다. PAR 4홀 중 가장 긴 홀이지만 도그랙 홀이어서 좌측의 자연숲을 넘기면 PAR는 무난한 홀이다.

4번 홀

앞쪽의 계곡으로 인한 착시를 한 번쯤 느낄 수 있는 홀이다. 그린이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듯하고 그린 앞뒤의 벙커로 인하여 PAR 3홀임에도 불구하고 파온이 쉽지 않을 듯하다.

5번 홀

산자락의 계곡을 따라 F/W의 굴곡을 그대로 살린 홀이다. 티 박스 앞에 천연갈대숲이 플레이어들을 압도하지만 일단 블루티기준 200yd의 갈대숲을 넘기면 샷의 성취감과 더불어 좌우의 POND를 즐기며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6번 홀

컨트리로드와 평행하게 조성된 대체로 편안한 홀이다. F/W중앙, 또는 좌측이 공략지점이나 벙커우측으로는 O.B지역에 가까운 점을 감안하여야 한다.

7번 홀

좌측 대나무숲과 그린 뒤의 대형 적송군이 잘 보존된 자연 극치의 홀이다. 비교적 긴 PAR 3의 좁은 플레이 구간이지만 평온한 마음으로 티샷 하면 즐거움이 배가 된다. 초봄, 그린 뒤쪽이 흰 눈으로 뒤 덮인 높은 산봉우리는 마치 알프스를 연상케 한다.

8번 홀

좌, 우측의 초대형 적송군을 그대로 살린 오르막이 다소 어렵고 좁은 홀이지만 평상심으로 샷을 시도하면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는 홀이다.

9번 홀

우측의 벙커를 피하고 클럽하우스를 향하여 멋지게 티샷, 세컨드샷은 한 클럽이상 길게 잡으면 투온도 가능하지만 포대그린으로 정확한 샷을 요구하는 홀이다.

밸리 코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 친화적 코스

파인밸리 C.C의 밸리코스는 자연의 모든 요소를 인간과 가장 완벽하게 조화시킨 코스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태고의 신비감, 전혀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 속에 살아 숨 쉬는 조형감각, 파인크리크 C.C의 조성경험 없이는 감히 흉내 낼 수 조차 없는 친환경적 골프장. 국내 최초 PAR 6 홀인 11번 홀(718 yd)은 버디를 잡을 수 있는 홀이며, 좌측은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명품입니다. 자연의 모든 요소를 인간과 가장 완벽하게 조화시킨 코스라고 감히 자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