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CC 골프코스 소개 및 공략법
중후 장대형으로 넓고 시원하며 공략의 묘미가 있는 코스 |
일본에서도 유명한 가또 후꾸이찌가 설계하였으며 선이 굵고 언쥬레이션이 매우 크게 조형공사를 하였다.
한성컨트리클럽 코스는 일본에서도 유명한 가또 후꾸이찌가 설계하였으며 역시 일본의 유명한 전문 세이퍼인 다쓰가와가 불도저로 그린, 벙커, 페어웨이 전체를 선이 굵고 언쥬레이션이 매우 크게 조형공사를 하였다.
코스의 특징은 중후장대형으로 넓고 시원하여 편안해 보이지만 길이가 길어 결코 만만치 않은 코스이다.
신한동해오픈 등 메이저급 대회가 여러 차례 열려 국제토너먼트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코스로도 정평이 나있으며 티잉그라운드 에어리어가 넓고 그린이 잘 보이기 때문에 로우핸디 골퍼나 비기너 골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략의 묘미가 있는 코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오렌지 코스
오렌지 코스 1번 홀
티잉그라운드에 서면 코스 전체가 한눈에 들어와 첫 홀부터 멋진 샷을 날릴 것 같은 기분이 상쾌해지는 홀이다. 티샷은 세컨드샷 부근 좌측 2개의 벙커를 주의하여 페어웨이 중앙 우측을 보는 것이 좋다. 세컨드샷은 우측 그린과 좌측 그린의 거리 차가 크기 때문에 좌측 그린 사용 시 2 클럽 정도 길게 잡는 것이 좋다.
오렌지 코스 2번 홀
거리가 짧아 심리적으로 편하고 비기너 분들도 충분히 PAR를 기록할 수 있는 홀이다. 티샷은 우측에 긴 벙커가 있으므로 약간 왼쪽으로 치는 것이 좋으며 좌, 우측의 O.B에 주의해야 한다.
오렌지 코스 3번 홀
PAR 5홀로서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으므로 방향 선정을 잘하여야 한다. 티샷은 약 150m 지점 우측에 벙커가 도사리고 있으므로 좌측 언덕 나무 방향이 좋다. 좌측 공간이 좀 넓은 편이라 부담 없이 칠 수 있으며 세컨드샷은 페어웨이 중앙을 보고 공략하고 서드샷은 웨지나 숏 아이언으로 정확하게 공략할 수 있다. 장타자이면 투 온도 가능하다.
오렌지 코스 4번 홀
PAR 4홀로서 티잉그라운드에 올라서면 그린이 한눈에 보이며 O.B는 좌, 우에 있지만 평평하고 넓은 페어웨이를 바라보면 가슴이 탁 트이는 안정감에 비기너 분들도 욕심이 생기는 홀이다. 티샷은 코스가 길고 멀어 보이기 때문에 힘이 들어가 훅이나 슬라이스를 유발하기 쉬우므로 거리에 신경 쓰지 말고 힘을 빼고 가볍게 스윙을 하여야 한다.
오렌지 코스 5번 홀
PAR 3홀로서 비교적 짧은 홀이나 그린 주변에 벙커가 에워싸고 있으므로 방심할 수 없는 홀이다. 우측 그린을 사용 시 한 클럽을 길게 잡는 것이 유리하다. 좌측 그린을 사용 시 정상클럽을 사용하며 그린 바로 뒤에 O.B가 있어 약간의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오렌지 코스 6번 홀
PAR 4홀로서 티잉그라운드에 서면 왼쪽 O.B와 길쭉한 벙커가 눈에 들어온다.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우측을 겨냥하며, 세컨드샷은 왼쪽 벙커를 유의하면서 그린이 오르막이기 때문에 보이는 시야보다 한 클럽 길게 잡는 것이 좋다. 그린 주변이 넓고 편하기 때문에 에버리지 골퍼라면 버디를 욕심낼만한 홀이다.
오렌지 코스 7번 홀
내리막 PAR 3홀이지만 제 거리가 있는 홀이다. 또한 그린 뒤에는 내리막 지형으로 그린 오버 시 O.B가 날 수 있다. 티샷은 우측 그린의 경우 한 클럽 길게 잡는 것이 좋으며, 클럽선택은 바람의 방향에 따라 두 클럽정도의 차이가 나며 그린 앞 양쪽에 벙커가 있어 조금 넉넉한 클럽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린은 조금 까다로운 편이므로 핀을 직접 노리거나 그린 중앙을 향해 샷을 해야 한다.
오렌지 코스 8번 홀
약간 긴 PAR 5홀이지만 그린까지 완만한 페어웨이라 부담이 없는 홀이다. 티샷은 오른쪽에 벙커와 O.B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페어웨이 중앙 좌측을 보는 것이 좋으며 세컨드샷도 약간 왼쪽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오렌지 코스 9번 홀
PAR 4홀로서 길이도 긴 편이며 세컨드샷 지점 양 옆에 벙커가 있어 시각적으로 부담스러운 홀이다. 티샷은 그린과 그린사이 벙커를 보는 것이 좋으며 티샷이 잘 맞아야 세컨드샷 하기가 수월하다. 그린 앞에 양쪽으로 벙커가 있어 세컨드샷의 정확도가 요구되며 약간 여유 있는 클럽으로 띄워 치는 것이 좋다.
블루 코스
블루 코스 1번 홀
PAR 4홀로서 내리막이 심하고 그린까지 한눈에 보이는 편안한 홀이지만 슬라이스가 많이 나는 홀이다. 티샷은 좌측에 커다란 벙커가 있으므로 페어웨이 중앙 오른쪽으로 가볍게 치는 것이 좋다. 세컨드샷은 그린 앞 벙커와 그린 뒤에 O.B가 있으므로 거리조정에 신경을 써야 한다.
블루 코스 2번 홀
비교적 길고 전체적으로 오르막이며 약간 휘어진 핸디캡 1번 홀이다. 티샷은 좌측이 벙커가 있어 페어웨이 중앙으로 공략하여야 하고 세컨드샷은 좌측에 O.B가 있어 페어웨이 중앙 우측을 보는 것이 좋다. 서드샷은 그린까지 오르막 지형에 그린 앞쪽 벙커가 있어 한 클럽정도 길게 보아야 하며 그린은 우측에서 좌측으로 흐르는 그린이므로 핀 우측을 겨냥하여야 한다.
블루 코스 3번 홀
PAR 4홀로서 거리의 부담은 없는 홀이지만 IP지점부터 그린까지 심한 내리막지형이다. 티샷은 거리가 많이 나면 심한 내리막에 걸려 세컨드샷을 하기가 나쁘므로 거리에 신경 쓰지 말고 가볍게 티샷 하는 것이 좋다. 세컨드샷이 오버되면 O.B가 날 수 있으므로 한두 클럽 덜 잡고 토핑이 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블루 코스 4번 홀
이 홀은 연못을 넘겨야 하는 PAR 3이다. 거리가 긴 편이기 때문에 우드나 롱 아이언으로 공략해야 하며 그린과 그린사이 언덕 편으로 공략하는 것이 안전하며 좌측과 뒤쪽에 벙커가 있으므로 핀보다 약간 우측으로 공략해야 하는 코스다.
블루 코스 5번 홀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이 바로 보이며 PAR 플레이하기엔 부담이 없는 홀이다. 티샷은 중앙이나 약간 우측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으며 그린의 좌측 앞과 뒤쪽에 벙커가 있고 우측이 언덕이므로 약간 우측으로 공략을 해야 한다.
블루 코스 6번 홀
PAR 4홀로서 티잉그라운드부터 그린까지 오르막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페어웨이가 넓고 페어웨이 벙커가 없기 때문에 부담이 없는 홀이다.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으로 보내고 세컨드샷은 그린이 오르막으로 보이지만 실제 거리는 짧은 편이므로 거리표시보다 한 클럽 덜 잡는 것이 유리하다.
블루 코스 7번 홀
장애물이 없는 편안한 PAR 3홀이다. 티샷은 그린 앞 벙커를 조심하여야 하며 우측 그린의 경우 슬라이스가 조금이라도 나면 O.B가 될 수 있으므로 그린과 그린사이로 공략하는 것이 안전하다.
블루 코스 8번 홀
이 홀은 PAR 5홀로서 그리 어려운 홀은 아니지만 페어웨이 중간중간에 벙커가 있어 이 벙커들만 피하면 PAR 플레이하기엔 무난한 홀이다.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 좌측을 보는 것이 좋으며 세컨드샷은 좌측 벙커 우측 끝을 보고 공략하는 것이 좋다. 서드샷은 우측 그린의 경우 그린을 오버하면 내리막 지형이라 O.B가 날 수 있다.
블루 코스 9번 홀
이 홀은 블루 코스에서 가장 긴 PAR 4홀로 세컨드샷 지점부터 그린까지 오르막으로 형성이 되어 있고 그린 앞쪽에 벙커들이 있어 PAR 세이브하기가 어려운 홀이다. 티샷은 좌측 그린 앞 벙커를 보는 것이 좋으며 세컨드샷은 그린이 오르막 지형에 있어 한두 클럽 길게 잡는 것이 좋다.
그린 코스
그린 코스 1번 홀
편안한 PAR 4홀이다. 티샷은 페어웨이 좌측에 벙커가 있으므로 페어웨이 중앙으로 가볍게 공략을 하여야 한다. 세컨드샷은 그린 앞 벙커와 그린 뒤에 O.B를 조심하여야 하며 세컨드샷이 훅이 날 경우 O.B발생률이 높다.
그린 코스 2번 홀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는 상당히 긴 느낌을 주는 PAR 4홀이다.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 우측으로 공략하고 세컨드샷은 내리막 지형이지만 클럽은 정상적으로 잡고 쳐야 한다. 그린 앞 좌측 벙커를 조심하고 그린 우측을 공략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린 코스 3번 홀
편안한 서비스 PAR 5홀로서 비기너 분들도 충분히 PAR 세이브할 수 있는 홀이다.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 우측으로 공략하고 세컨드샷은 페어웨이가 넓기 때문에 그린 사이로 과감하게 공략하여도 좋다.
그린 코스 4번 홀
클럽에서 가장 짧은 PAR 3홀이다. 거리는 짧지만 해저드가 있어서 조금은 부담스러운 홀이다. 티샷은 그린이 오르막 지형이고 앞바람이 많은 홀이므로 한 클럽이상 길게 선택을 하는 것이 좋으며 우측의 벙커와 러프를 조심하고 바운드의 영향도 고려하여야 한다.
그린 코스 5번 홀
핸디캡 1번 홀이라 페어웨이가 비교적 좁고 코스 길이가 길어 PAR 플레이하기엔 조금 힘든 홀이다. 티샷은 멀리 보이는 좌측 벙커를 향해 공략하는 것이 좋으며 세컨드샷은 벙커와 같은 장애물을 거치지 않으므로 그린 중앙을 향해 공략하여도 좋다.
그린 코스 6번 홀
거리가 긴 PAR 5홀이지만 완만한 홀이라 PAR 플레이하기엔 그다지 문제가 없는 홀이다. 티샷은 좌측에 언덕이 있고 여유가 있으므로 좌측으로 공략하여야 편안한 세컨드샷과 서드샷을 할 수 있다. 서드샷은 그린이 오르막 지형이라 한 클럽 정도 길게 잡는 것이 좋으나 그린에서 많이 오버되면 O.B가 날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그린 코스 7번 홀
클럽에서 PAR 3홀 중 가장 긴 홀이다. 티샷은 한 클럽 정도 길게 잡고 그린 앞 벙커를 주의하여 그린과 그린사이로 공략하는 것이 안전하다. 티샷이 훅이 날 경우 O.B가 많이 나며 핀보다 우측으로 공략하여야 한다.
그린 코스 8번 홀
이 홀은 길이가 길고 세컨드샷 지점 좌측 공간이 넓지만 좌측으로 가면 그린이 보이지 않아 투온 하기가 힘들다. 티샷은 보이는 언덕 우측 끝을 보는 것이 좋으며 세컨드샷은 그린이 좌, 우 편차가 있기 때문에 좌 그린의 경우 한 클럽 길게 잡고 왼쪽 언덕으로 공략하면 유리하다.
그린 코스 9번 홀
이 홀은 길이가 길고 세컨드샷 지점 좌측 공간이 넓지만 좌측으로 가면 그린이 보이지 않아 투온 하기가 힘들다. 티샷은 보이는 언덕 우측 끝을 보는 것이 좋으며 세컨드샷은 그린이 좌, 우 편차가 있기 때문에 좌 그린의 경우 한 클럽 길게 잡고 왼쪽 언덕으로 공략하면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