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머슨CC 골프 코스 소개 및 공략법
30여 년의 시간이 만들어낸 수목이 페어웨이를 성벽처럼 둘러 프라이빗한 홀을 만들어냅니다. 시간이 만든 아름다운 경치는 청정한 공기와 함께 진정한 힐링을 선사합니다. 세종에머슨은 세종시 유일 회원제클럽입니다.
포근하게 홀을 감싸는 울창한 수목과 편안한 페어웨이는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 실력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게 합니다. 건축물이 보이지 않는 탁 트인 시야는 도시를 벗어나 라운딩 하는 동안 여유를 더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광활한 페어웨이에서 일상을 벗어나 즐기는 라운딩은 계절마다 느껴지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당신만을 위한 완벽한 휴식을 제공합니다.
SEJONG EMERSON
LAKES 수려한 산세속에 펼쳐진 크고 작은 연못들, 그리고 거침없이 뻗어있는 암벽이 만들어내는 한폭의 동양화 같은 아름다운 경관속에서, 물아의 드높은 경지를 체험할 수 있는 Lakes 코스. 귀하
www.sejongemerson.co.kr
레이크 코스
1번 홀
드넓은 티그라운드가 상쾌한 맛을 안겨준다. 첫출발은 약간의 오르막이나 그린까지는 완만함을 이루는 홀이다. 시원한 장타를 과시하며, 산바람 속에 쾌속진행을 시작한다.
2번 홀
눈앞에 펼쳐진 수려한 산세가 마음을 사로잡는다. 신중한 자세보다 과감한 플레이가 의외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3번 홀
분화구 같은 대형 연못을 만나는 순간 충격과 두려움에 휩싸인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현실. 힘차게 휘두르는 자만이 단숨에 무대에 올라설 수 있다.
4번 홀
지형의 고저가 없는 전반은 후덕하나 후반은 인색한 홀이다. 전반에서 쾌타의 즐거움을 만끽하다 보면 아차 하는 순간에 , 그린 전면에 포진한 벙커에 환성과 탄식이 교차하는 승부의 장이다.
5번 홀
완만한 상향구배의 지형으로 탁 트인 페어웨이가 보기 좋게 펼쳐져 있어 마치 골퍼를 그린으로 안내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홀이다. 안정된 상태에서 침착하게 플레이하면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
6번 홀
그린까지의 전방시야는 확 트여 있으나 그린을 에워싼 연못은 조용한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킨다. 목표물을 정확히 조준하는 사수처럼 신중한 어드레스를 가져간다.
7번 홀
그린 앞의 대형 연못과 분수가 내뿜는 물줄기, 그리고 수림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홀이나, 언제나 해저드의 아픔이 도사리고 있다.
8번 홀
그린 주위가 능선으로 처리되어 있는 도그렉홀로서, 이기고자 욕심을 부리는 자는 반드시 지고, 용기 있는 자만이 웃을 수 있어 마음을 다지게 하는 결심의 순간이다.
9번 홀
거침없이 뻗어있는 암벽을 배경으로 장타를 시험해 볼 만한 Lakes코스의 마무리 홀, 마지막 그린이 다소곳이 기다린다. 그러나 끝은 또 다른 시작을 예고한다.
밸리 코스
1번 홀
경쾌한 기분으로 시작할 수 있는 홀이다. 전경이 한눈에 내려 보이는 탁 트인 시야가 골퍼의 모든 시름을 잊게 하여 부담 없이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한다.
2번 홀
오르막에 위치한 그린! 수줍은 듯 반겨주는 깃발! 가까이 다가서는 설렘은 얄궂은 바람에 의해서 흩어진다.
3번 홀
듬직한 암벽과 청아한 해송이 묘한 조화를 이루는 상향구배의 홀로서 서두름은 금물이다. 마음을 활짝 열고 순리에 따르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4번 홀
오른쪽 천길 낭떠러지가 골퍼의 가슴을 압도하는 홀로서 숨을 크게 한 번 내쉬고, 가벼운 마음으로 샷을 해야 한다. 창공을 가르는 백구가 벅찬 감격과 자신감을 안겨주는 홀이다.
5번 홀
지척의 깃발을 바라보면 일생일대의 홀인원을 기대하는 마음에 손끝이 떨려 온다. 무심히 자세를 가다듬으며, 한 호흡을 내 쉰다.
6번 홀
좌측 벙커에 유의하여 타선을 잡으면 뜻한 대로 이루어지는 순한 홀이다. 좌측에는 실이 있고, 우측에는 득이 있으니 피하고 취하면 성취감이 기다린다.
7번 홀
페어웨이 좌우측에 입을 벌리고 있는 크로스 벙커, 정확한 티샷도 잠시의 쾌감일 뿐 그린을 지키는 사이드 벙커는 끝내 안심할 수가 없다.
8번 홀
발아래 굽어 펼쳐진 긴 하향의 홀이다. 우측의 함정에 유의하며 시원한 드라이버와 정확한 어프로치로 핸디캡 1번에 도전한다. 시종일관 긴장되는 홀이다.
9번 홀
마음껏 휘두르는 호쾌한 장타로 기분전환을 가져올 수 있는 홀이다. 웅지를 멀리 펼쳐 순항의 대미를 장식한다.
마운틴 코스
1번 홀
좌측 도그렉 홀로서 지형의 웨이브 그대로 조성되었다. 코스와 그린을 한눈에 볼 수 없어 지혜로운 공략이 요구되는 홀이다. 과감한 샷이 순항을 위한 출발의 수순이다.
2번 홀
Mountain코스 중 가장 긴 홀이다. 외편의 벙커는 인생행로처럼 희비가 교차하는 의외의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 최선을 다했을 때만이 최고의 만족을 기대할 수 있는 홀이다.
3번 홀
발아래 펼쳐진 그린은 다소 가까이 느껴지나 풍향에 따라 거리측정이 어려운 홀이다. 바람의 장난이 모든 감정을 깨어나게 한다.
4번 홀
긴 연못을 끼고 펼쳐지는 오르막 지형의 페어웨이로 어느 지점에서 공격할까 망설임을 갖게 하는 홀이다. 우회하는 전략적 샷과 과감한 어프로치 샷이 요구된다.
5번 홀
오른편 깊은 계곡과 왼편의 좁아 보이는 페어웨이가 험난한 항해의 한순간을 연상케 하는 홀이다. 그린이 가려 한층 궁금증과 불안감을 갖게 하는 Mountain코스 핸디캡 1번 홀이다.
6번 홀
그린을 지키고 있는 연못이 귀여움과 심술을 느끼게 하는 홀이다. 방심으로 제1타가 흐트러지면 전도가 암담해진다. 아이를 다루듯 세심하게 다가서자.
7번 홀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진취적인 기상이 필요한 홀이다. 샷의 궤도를 마음속에 새겨 과감한 정면승부로 돌파구를 찾는다.
8번 홀
굴곡 있는 페어웨이와 2단 그린을 지키고 있는 벙커가 화복을 갈라놓는 승부의 준선이다. 노련한 골퍼도 실수를 범할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9번 홀
마지막 롱 홀로서 다소 거리가 짧아 욕심이 나지만, 그린을 가로막은 연못이 변수가 되어 미련을 남길 수 있다. 마음을 비울 때 뜻을 이룰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게 한다.